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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방음과 삶의 질의 상관관계에 관해 크게 깨닳은 바가 있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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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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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유학중이라 코에드 기숙사 n년차 


며칠 전에 새로 방 옮기면서 옆 방 사람들도 당연히 다 바뀜


전까지는 와 닿지 않았는데 여기 방음이 진짜 개똥ㅋㅋㅋㅋㅋㅋ인거 이번에 바뀌고 크게 느끼뮤ㅠ




1. 매일 11시부터 새벽 1시 정도 까지 방에 음악 틀어 놓는데 그게 여기 까지 아주 잘들림. 

(장르는 록, 클래식, 제이팝, 부터 피리소리 까지 아주 다양함)



2. 그 후에는 게임을 시작하는데 이새끼 마이크로 팀챗하는 소리가 무슨게임인지 알정도로 들림 ㅎ


 사실 나도 올빼미 형이라 그냥 이어폰끼고 내 할일하면 안들리니까 여기까지는 그렇다고 치고



3. 아침 6시부터 알람천국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 8시까지 30분에서 15분 간격 사이로 울림



4. 이 새끼 친구들이 점심부터 저녁 늦게 까지 뻔질나게 드나드는데 문 ㄱ쾅쾅거리고 문 열어달라고 지라르ㅜㅏㅣ러민아ㅓ

(이놈 방 문이 내 방문 30cm 옆..gg)



5. 한 이주 지내보다가 컴플레인 넣었더니 관리인은 앞으로 2달이면 나갈거라고 그때 까지만 나보고 참아달라고 ㅠㅠ 




나 원래 시끄러운데서 더 공부 잘되고 너무 조용하면 못견디는 스타일인데 


생활소음과 그냥 민폐소음은 따로 있다는걸 이번 기회에 뼈저리게 느낌 ㅠㅠㅠ 




이제부터 최소 2달은 이러고 살아야 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살려주라주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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