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을 토르 라그나로크 쿠키영상에서 바로 이어서 할거라고는 예상을 어느정도 했는데...
세상에.. 헤임달이랑 로키가 그렇게 허망하게 갈지 몰랐다.
토르가 그렇게 개고생해서 아스가르드인들을 다 살려놨는데 이렇게 보내버리면 어떡하냐 시바...
우리 토르 허탈하고 불쌍해서 어떡하냐 ㅠㅠㅠㅠ
발키리 존나 캐릭터 쩔게 만들어놓고 .......... 1회성으로 끝난거야?
아니라고 해줘 ㅠㅠㅠㅠ
2. 가모라 존나 중요하게 나올거라고는 예상을 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게 나왔음.
뭣보다 소울스톤의 소재가 가모라랑 연결되있을거라는 생각도 못했음.
가모라..... 어벤져스4 끝나면 다시 돌아오겠지?
가모라가 없는 가오갤은 있을수가 없다고 ㅠㅠㅠㅠ
3. 토르! 마이티 토르!
이번엔 진짜 토르에 토르에 토르를 위한 어벤져스였어...
라그나로크때부터 존나 멋짐 뿜뿜 핵간지 폭풍이었는데
이번엔 그때보다 더 멋있어졌어. 진짜 미친 간지.
나 최애캐 이제까지 캡아였는데 토르로 갈아탔다.
4. 근데 다 보고나니 딴건 모르겠고
앤트맨과 와스프 존나 기대됨. 이 개막장의 스토리를 풀어나갈 키가 분명 앤트맨과 와스프일텐데.... (+캡틴마블)
얘네가 이 막장극을 어떻게 해결할 실마리를 마련할지 궁금해 돌아갈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