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산부인과를 멀리하는 사람 중 한명이야. 알다시피 그닥 유쾌하지 않으니까. 동네에 산부인과가 진짜 없는데(있지만 미용? 위주의 느낌) 갑자기 아래가 쓰라리고 물 같은 냉이 계속 나오면서 아픈 느낌이 들어서 동네 산부인과를 부랴부랴 찾아갔지. 시설도 오래 된 것 같고 나는 선생님 성별을 그다지 따지지 않는데 여자 선생님이더라고.
근데 문제는 이 선생님이 내진 하는데 배려 받는 다는 느낌도 없고(설명을 해준다거나) 모니터 보더니 나보고 너무 심각(? 도대체 뭣이) 하다면서 암 일 수도 있다고 겁을 주는거야. 그러면서 이런 저런 검사를 권하는데 1. 기분나쁨 2. 겁에질림 으로 간단 소독만 요청하고 뛰쳐나와서 집에서 눈물 찔끔 흘림. 아픔에 대한 걱정보다 너무 기부니 나빠서...
그러다가 누가 신림 ㄹㅈ 산부인과 좋다고 해서 집에서 가기 나쁘지 않은 거리라 가보게 되었어. 사실 나는 대형병원이 아니고 체인 병원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 (뭔가 획일화 된 검사 구성 및 느낌에 성의 없는 진료가 많았어) 일단 접수나 그런 건 다 똑같고 여자 선생님이더라고.
굴욕의자에 앉아서 차분히 검사를 받았지. 내가 넘 긴장(이전 병원에서 겁줬자나)해서 검사가 좀 어려우셨는지 내가 긴장 안하게끔 모니터로 시선을 끌게 하거나 큰 목소리로 말 시켜주셔서 좋았어.
선생님 성격 및 목소리가 화끈(?) 해 조곤조곤 스타일 아님 ㅋㅋㅋ 그리고 너무 좋았던게 사실 산부인과 검사 끝나면 내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들어도 다 까먹거든 (그낭 이상 유무만 기억난다능...) 근데 이 분은 내가 이해할 때까지 설명을 반복해서 쉽게 해주시더라... 물론 난 큰(?) 문제는 없어서 간단히 약 먹고 나았어.
아무튼 산부인과 진료는 꾸준히 받어!!!
근데 문제는 이 선생님이 내진 하는데 배려 받는 다는 느낌도 없고(설명을 해준다거나) 모니터 보더니 나보고 너무 심각(? 도대체 뭣이) 하다면서 암 일 수도 있다고 겁을 주는거야. 그러면서 이런 저런 검사를 권하는데 1. 기분나쁨 2. 겁에질림 으로 간단 소독만 요청하고 뛰쳐나와서 집에서 눈물 찔끔 흘림. 아픔에 대한 걱정보다 너무 기부니 나빠서...
그러다가 누가 신림 ㄹㅈ 산부인과 좋다고 해서 집에서 가기 나쁘지 않은 거리라 가보게 되었어. 사실 나는 대형병원이 아니고 체인 병원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 (뭔가 획일화 된 검사 구성 및 느낌에 성의 없는 진료가 많았어) 일단 접수나 그런 건 다 똑같고 여자 선생님이더라고.
굴욕의자에 앉아서 차분히 검사를 받았지. 내가 넘 긴장(이전 병원에서 겁줬자나)해서 검사가 좀 어려우셨는지 내가 긴장 안하게끔 모니터로 시선을 끌게 하거나 큰 목소리로 말 시켜주셔서 좋았어.
선생님 성격 및 목소리가 화끈(?) 해 조곤조곤 스타일 아님 ㅋㅋㅋ 그리고 너무 좋았던게 사실 산부인과 검사 끝나면 내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들어도 다 까먹거든 (그낭 이상 유무만 기억난다능...) 근데 이 분은 내가 이해할 때까지 설명을 반복해서 쉽게 해주시더라... 물론 난 큰(?) 문제는 없어서 간단히 약 먹고 나았어.
아무튼 산부인과 진료는 꾸준히 받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