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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2018.04.17 12:57

pㅏㄹ1바게트 진상들 후기

무명의 더쿠 http://theqoo.net/713321438
조회 수 3294 댓글 98

부제 : 엄빠가 알바하지말라했을때 말들을걸...★



1. 구멍가게도 유통기한 지난거 다 빼는데
대기업에서 유통기한 3일 남은거 팔아도 되냐고
소리지르면서 환불하러온 아줌마

→원래 유통기한 3일밖에 안됨


2. 내가 여기서 호떡밖에 안사먹는데 어제 배탈이 났다고 소리지르는 아줌마

→내가 주5일 일 다하는데 호떡말고 다른거 많이 사감ㅋㅋㅋ....그리고 호떡때문에 배탈났다는 증거도 없었음 차라리 그 빵 몇만원치 한번에 다 먹었더니 배탈났다 환불해달라 이랬으면 이해됨


3.
나: XX원입니다
손님: 아 돈이 모자라네...
나: ...
손님 : 돈이 좀 모자라네...(계속 반복)

→안깎아줄거니까 꺼져


4. 대뜸들어오더니 "물줘봐"→냉장고에있다고하면(파리바게트에서 물 파는거있음)→"니들먹는거 줘봐"→귀찮아서 걍 직원용 주면→"얼음넣어서주라고" 하는 할배. 빵은 안삼


5. 4번할배랑 동일인물임
고구마케잌샀는데 케잌이 다 녹아내리고 어쩌고저쩌고~개썅욕한다음에 단팥빵 한개사고 알바생(나말고 다른알바) 얼굴에 동전 다 던지고감

→케이크 배달 해주면서 꼭 냉장고에 넣어놓으라했음. 근데 한여름에 일주일 동안 식탁위에 방치플레이해놓고 찾아온거



6. 어이! 빵 좀 담아봐
안된다고해도 계속 나와서 담아보라고함
물론 난 성격더러우므로 개코로도 안들음
그럼 계산대에 와서 빈 쟁반 틱 올려놓으면서 담아봐 이지랄함ㅋㅋㅋㄱ
무슨 빵 담아라 이것도 아님
알아서 담으라함ㅋㅋㅋ가격대도 안알려줌
나 줄것도 아니면서 씨발놈들이
이 유형 진짜 많음 아저씨들ㅅㅂ


7. 계산전에 빵고르면서 계속 집어먹음. 뭐 먹는거까진 상관없음. 근데 지가 뭐 쳐먹었는지 기억 안함

→먹고나서 계산할때 XXX빵도 먹었으니 같이 계산해주세요 이런건 ㄱㅊ....쨌든 계산하니까 뭐..



8. 다이어트하니까 설탕털어주세요
지 다이어트한다고 찹쌀도넛에 설탕 다 털어달라는 여자ㅋㅋㅋㅋㅋㅋ
대충 탁탁 다 털어줬더니 한톨도 없게 털어달래ㅋㅋㅋ
설탕만 턴다고 다이어트가 되겠냐..
집에가서 물에 씻어 먹던지ㅅㅂ


9. 빵 쿡쿡 찌름 시발놈이 드러워서 그 빵 빼버리면 다른빵 또 쿡쿡 찌르고 자기가 안찔러본 빵 삼
돌아다니면서 다 쿡쿡찌름



10. 흩날려라 천본앵
마감알바라 끝나는 시간 직전에 청소다하고 퇴근하려는중에 들어와서는 빵 휘날림 설탕 휘날림 물론 그 빵 안삼



11. 100개!!!!!!!!!!!!!!!!!!!
단팥빵 1개 삼
그리고 빵칼 100개 달라함ㅋㅋㅋㅋㅋ
원래 케익살때만 줘야되는데 계속 찡찡대길래 걍 한개쥐어줌
근데 100개달라고 계속찡찡
나중엔 알바주제에 어쩌구 저쩌구 사장 불러오라함ㅋㅋㅋㅋ
(나혼자 알바했음 사장은 자기 부모님 댁에 소 여물주러가서ㅋㅋㅋㅋㅋㅋㅋ)

내성격 개차반임...어디가서 진상들한테 안짐
진상떨든말든 무덤덤함..

나: 사장님 안계시는데요
손님: 사장 어디갔어! 불러와!
나: 소 여물 주러요
손님: @^#^#^*~*@/"-'- 100개 줘!!!!!
나: 안되는데요
손님: @^#*~;";"100개!!!!!!
나: (귀찮아서 5개 쥐여줌)
손님: #+~-"/"/#-100개!!!!!!!
나: 사장님한테 전화해볼게요

(귀찮은건 사장한테 떠넘기는게 제맛이지)

사장: 어 왜!
나: 누가 빵칼 100개달라는데요
사장: 케잌샀어? 한 4,5개 쥐어주고 보내!
나: 팥빵 1개요
사장: 걍 4,5개쯤줘!
나: 이미 5개줬는데요???
사장: 안가???
나: 100개달래요
사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사장님이 안된다는데요??
손님: 100개달라고!!!
나: XX(커다란문구업체)에 가서 구매하세요
손님:한시간뒤에 파티해야된다고!!
나: 그건 제 사정이 아닌데요. 그리고 XX 여기서 10분걸려요
손님: 내가 한시간뒤에 파티해야되는데 어쩌고저쩌고 그럼 나보고 어떡하란말이야!!!!!!!
나: 진작 사시지 그랬어요. 저야말로 저보고 어떡하라는건지(1시간동안 진상 안갔음ㅋㅋㅋ)
손님: @~@^#*~*그냥100개 주면안되냐고!!!
나: 뒤에분들 계산도와드리게 비켜주시겠어요?(뒤에 손님들 몇십명있었는데 계속 계산대 막고 안비켰음ㅋㅋㅋ)
손님: 100개!!!!@^@^*#*~
뒤에있던손님:(밀침) 계산해주세요~
손님: 나보고어떡하라고!!!!100개@~@^^#나보고어떡하라고!!!!!!!!!~
나: XX원입니다~~
손님: 나보고 "/"/'-#-@++## !!!!!!!!!!!
상대도 안해주니까 계속 ㅈㄹㅈㄹ함 다른손님들도 개무시하니까 계속 울부짖더니 울부짖으면서 나감ㅋㅋㅋ


12. 개 안고 들어와서 털흩날리는 사람
개 절대 못데리고들어오게하는데
꾸역꾸역 안아서 델꼬들어옴
사장이 빡쳐서 쫓아내니까
개 쥐고있는 팔은 가게밖으로빼고
자기는 반쯤만 들어와서는
이거!!!!!!!저거!!!!!!(지가 말하는빵 담으라는거ㅋㅋ무슨빵인지도 말안함 입으로 이거 이거 저거라고말함ㅋㅋㅋ)
물론 사장도 나도 뚱하니 있었음
(사장이 알바한테도 진상은 걍 상대하지말라하거든ㅋㅋㅋㅋㅋ)
아무도 들은척도 안하는데 계속 이거 이거 저거 이러는거 불쌍해보였는지
사장이 ㅉㅉㅉㅉ하면서 나가더니 개 데리고있어줌
(개 목줄 어디어디에 묶어놓으라니까 절대싫다해서ㅋㅋㅋㅋ바로 보이는곳인데도 싫대ㅋㅋ)


13. 돈훔쳤지
아재가 와서 빵사감
다음날에 어떤 아줌마가 와서 니가 돈훔쳤다고 소리지름
아재가 빵사고 거스름돈을 아내한테 줬는데 돈이 모자랐나봄
근데 그 계산 사장이 함
사장이 농사지으러갔으니 좀이따가 cctv확인하고 연락드리겠다고함
농사짓던 사장 불러서 cctv확인~
돈제대로줌~
(cctv가 계산대를 비추기때문에 정확하게 보임ㅇ)
연락해서 설명해줌
못믿겠다고 찾아왔길래 보여드림
보더니 그러면 그돈이 어디갔냐고소리지름

나: 남편분께서 쓰셨던가 가다가 흘리셨겠죠?

아줌마 할말잃더니 나감...




진상ㄴㄴ기억에 남는 손님

1. 찹쌀도넛에 설탕 털어주세요
8번이랑같은 유형인데 이유가 다름
할아버지가 오셔서는 찹쌀도넛 한개고르심
그리고 설탕을 다 털어달래
아내분이 병있어서 설탕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이걸 너무 먹고싶어한다고, 근데 이거 설탕 많으니까 괜찮으면 겉에있는 설탕을 털어줬으면 좋겠다고..
ㅈㄴ반쯤울면서 설탕 탈탈탈탈탈탈 털어드림
핥아도 설탕 맛 안날 정도로ㅠㅠㅠㅠ


2. 빵담아줘
이건 6번이랑 같은 유형인데 다른이유.
어떤아저씨가 쟁반들고오더니 빵좀 담아주겠냐고함
오늘은 <정중한 진상(feat.하녀부리기)>인가...생각함
근데 아저씨가
딸이 아가씨랑 나이가 비슷한데
내가 나이가 많아서 요새 아가씨들은 어떤 빵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아가씨가 추천좀 해줬으면 좋겠다고하심
그래서 설명충 빙의해서는 요새 이런거이런거 잘나가고~이것도 이래서 잘나가고~막 설명해드리면서
크림치즈든거랑 에그타르트랑 뭐 그런거 담아드림
혹시 모르니까 다양한 취향을반영해서 이것저것담아드림(가격상관없다고 많이 담아달래서ㅋㅋ)

아저씨가 요새 아가씨들은 이런거좋아하는구나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가심ㅋㅋㅋㅋ



가끔 맥락잃고 부자들은 안그런다 이런말하는 인간들도있던데 여기 부자동네임....
머리빻은 진상들은 부자든뭐든 상관없이 진상

주5일 3개월 꽉채워서 알바해서 진상 더많았는데
5년전이라 기억이 다 안남
카페도 같이 있는 지점이라서
음료관련도 진상 많았음
여름이었어서 팥빙수 관련 진상도 많았고ㅋㅋ
쨌든 이 이후로 알바 절대 안함ㅋㅋㅋㅋㅋ
근데 곧 백수라서 올해나 내년엔 해야할듯..ㅜ

아 그리고 여기는 알바하지마셈
꿀알바인줄 아는사람 꽤있던데 일 ㄹㅇ헬임
할거 존나많음
글구 돈 ㅈㄴ안줌
프랜차이즈라서 점포 사장들끼리 다 알거든 서로서로 담합(?)해서 안줌
(물론 안그런 사장도 있겠지만)
제때제때주긴하는데.
13년에 시급 딱 4천원!!!!!이었음
수습시급적용해도 최저시급에 못미침ㅇㅇ
(난 3개월했기때문에 수습적용하면 안됐지만 된다고쳐도ㅇㅇ)
아 내가 주5일일하고 하루에도 꽤오래일해서 시급외에 돈더줘야되는데 그런것도 전혀없었음~

근데 우리지점은 밥을 ㅈㄴ잘줬음
아니었음 신고했다
물론 덬들은 밥 잘줘도 신고해라ㅠㅠ
난 저때 막 대학들어가서 암것도 모를때라서 걍 참음ㅠ
거기다가 집에서 1분거리였어서ㅠㅠㅠ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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