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제자들ㅋㅋㅋㅋ
2012년에 처음 7살 담임맡아서 졸업시켜놓고는 1년 뒤에 그동네 떠나서 완전히 소식이 끊겼는데
나 페북 가입해놓고 안하는데 우연히 뭐 검색하다가 익숙한 이름이랑 얼굴이 보여서 확인해보니까 초임때 우리반앤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 꼬맹이들이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나혼자 반가워서 막 로그아웃하고 이것저것 봤는데
아무래도 초딩들이라 ㅋㅋㅋ 자기 사진올리면 뫄뫄가 젤이뽀~ 아냐 솨솨가 더이뻐~ 이러고만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반가워서 말이라도 걸어볼까 했는데...
솔직히 유치원 담임선생님 잘 기억도 안날텐데 말걸고 친추하는거 좀 그렇지?
하긴 나같아도 나 학교때 담임 선생님이 반가워 ㅇㅇ아 하면서 친추걸면 소오름...!!! 할 듯ㅠㅠ
그냥 가끔 염탐이나 해야지... 그게 더 이상한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