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덬들 중에 사직해본 사람이나 아니면 그냥 다른 직업이라도 일이 힘들어서 빠르게 사직해본 사람 나한테 조언 좀 해주라ㅠㅠㅠ 신규덬들 중에 나같은 덬있으면 어떻게 할건지 공유하자..
나는 서울권 대병에서 일한지 1주 좀 넘은 덬이야 첫날부터 이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일단은 참자고 생각했어 1년은 해야된다고 생각했거든ㅋㅋㅋ 근데 오늘 진짜 못참겠더라ㅠㅠ
먼저 내가 발령받은 곳은 일이 바빠서 사직이 많은 병동이야 자대병원이면 소문 들은게 많을텐데 소문들은 것 하나도 없어서 이런줄 몰랐음ㅋㅋㅋㅋ 아무튼 바빠서 나 가르쳐주는 프셉도 딱히 없고 트레이닝하는 것도 체계 1도 없고 첫날부터 액팅 시작함 근데 나만 그런거 아니고 다른 친구들도 그런 애들 있어서 이건 이해했어 학생도 아니고 실제 간호사 일을 시키는구나라고 생각했지...
근데 프셉이 없으니 날마다 가르쳐주는 사람이 다른데 다들 스타일이 다르고 일이 바쁘니까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못하고 내가 뭘 배웠는지 잘 모르니까 왜 이건 못하냐고 뭐라해.. 일도 나한테 시키면 느려지니까 자기가 빨리 해서 내가 적응할 시간이 줄어들어 걍 쳐다만 보고 있음 내가 뭐 물어보면 한숨쉬거나 짜증섞이게 그것도 모르냐고 그러니까 기죽게 되더라 자기는 몇년이나 했으니까 쉬운걸지 몰라도 일한지 n일 밖에 안된 사람인데 잘하겠냐구ㅜㅜ 제일 슬픈건 나도 바쁘게 할 수 있는거 하고 왔는데 이건 왜 안했냐고 지금 뭐하냐고 할때야 반팔입고 땀 흘리면서 빠르게 뛰듯이 왔다갔다했는데 칭찬까진 필요없고 좋게 말해줘도 좋은데 말이야
대학병원은 밥먹는 시간도 없고 물도 못마시고 화장실도 못가고 오버타임 심하다는거 알고 있긴 했는데 진짜 내가 겪으니까 너무 힘들어ㅠㅠ 첫날부터 11시간정도 병원에 있었고 밥도 왔다갔다하는 시간 합쳐서 15분정도안에 해결해 양치질은 당연히 못하구 물 못마셔서 목소리가 쉰것처럼 나와서 바보같았음ㅋㅋㅋ
나 솔직히 간호학과 취업 잘되고 돈 잘번다고 해서 왔는데 실습하면서부터 이 일이랑 안맞는걸 느꼈어 부모님한테 얘기해도 이제와서 직업 바꾸는게 말이되냐고 해서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진짜 3학년때라도 다른 길을 알아봤어야 했어ㅠㅠㅠ 돈도 적게 줘도 되니까 칼퇴까지는 아니더라도 미친 오버타임은 안하고 싶고 앉아있고 싶고 점심시간도 보장해주고 암튼 보통수준만 되도 좋겠어
다른 친구들 다 힘들다고 말하지만 버텨야지 이러는데 나만 사직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빨리 그만두고 싶은데 괜히 남들 평판 생각하고 있어 우리 학교에 소문날것도 그렇구... 작년에 일주일만에 사직한 선배있었는데 학교에 소문 쫙 놨거든ㅋㅋ
집에서 피곤한데 내일 출근할 생각하면 너무 떨려서 잠도 안오고 원래 잘 안우는 편인데 밥 먹다가도 울고 체할 것 같고 그렇다.. 몇년차 선생님들보면 나도 저렇게 아는 것도 많고 잘하고 싶은데 피곤해서 공부하고 싶지도 않아 자취한다고 방을 1년 계약해놔서 이것도 문제구 부모님한테 뭐라할지도 문제고 그냥 사고나서 나도 입원하고 싶다
나는 서울권 대병에서 일한지 1주 좀 넘은 덬이야 첫날부터 이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일단은 참자고 생각했어 1년은 해야된다고 생각했거든ㅋㅋㅋ 근데 오늘 진짜 못참겠더라ㅠㅠ
먼저 내가 발령받은 곳은 일이 바빠서 사직이 많은 병동이야 자대병원이면 소문 들은게 많을텐데 소문들은 것 하나도 없어서 이런줄 몰랐음ㅋㅋㅋㅋ 아무튼 바빠서 나 가르쳐주는 프셉도 딱히 없고 트레이닝하는 것도 체계 1도 없고 첫날부터 액팅 시작함 근데 나만 그런거 아니고 다른 친구들도 그런 애들 있어서 이건 이해했어 학생도 아니고 실제 간호사 일을 시키는구나라고 생각했지...
근데 프셉이 없으니 날마다 가르쳐주는 사람이 다른데 다들 스타일이 다르고 일이 바쁘니까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못하고 내가 뭘 배웠는지 잘 모르니까 왜 이건 못하냐고 뭐라해.. 일도 나한테 시키면 느려지니까 자기가 빨리 해서 내가 적응할 시간이 줄어들어 걍 쳐다만 보고 있음 내가 뭐 물어보면 한숨쉬거나 짜증섞이게 그것도 모르냐고 그러니까 기죽게 되더라 자기는 몇년이나 했으니까 쉬운걸지 몰라도 일한지 n일 밖에 안된 사람인데 잘하겠냐구ㅜㅜ 제일 슬픈건 나도 바쁘게 할 수 있는거 하고 왔는데 이건 왜 안했냐고 지금 뭐하냐고 할때야 반팔입고 땀 흘리면서 빠르게 뛰듯이 왔다갔다했는데 칭찬까진 필요없고 좋게 말해줘도 좋은데 말이야
대학병원은 밥먹는 시간도 없고 물도 못마시고 화장실도 못가고 오버타임 심하다는거 알고 있긴 했는데 진짜 내가 겪으니까 너무 힘들어ㅠㅠ 첫날부터 11시간정도 병원에 있었고 밥도 왔다갔다하는 시간 합쳐서 15분정도안에 해결해 양치질은 당연히 못하구 물 못마셔서 목소리가 쉰것처럼 나와서 바보같았음ㅋㅋㅋ
나 솔직히 간호학과 취업 잘되고 돈 잘번다고 해서 왔는데 실습하면서부터 이 일이랑 안맞는걸 느꼈어 부모님한테 얘기해도 이제와서 직업 바꾸는게 말이되냐고 해서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진짜 3학년때라도 다른 길을 알아봤어야 했어ㅠㅠㅠ 돈도 적게 줘도 되니까 칼퇴까지는 아니더라도 미친 오버타임은 안하고 싶고 앉아있고 싶고 점심시간도 보장해주고 암튼 보통수준만 되도 좋겠어
다른 친구들 다 힘들다고 말하지만 버텨야지 이러는데 나만 사직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빨리 그만두고 싶은데 괜히 남들 평판 생각하고 있어 우리 학교에 소문날것도 그렇구... 작년에 일주일만에 사직한 선배있었는데 학교에 소문 쫙 놨거든ㅋㅋ
집에서 피곤한데 내일 출근할 생각하면 너무 떨려서 잠도 안오고 원래 잘 안우는 편인데 밥 먹다가도 울고 체할 것 같고 그렇다.. 몇년차 선생님들보면 나도 저렇게 아는 것도 많고 잘하고 싶은데 피곤해서 공부하고 싶지도 않아 자취한다고 방을 1년 계약해놔서 이것도 문제구 부모님한테 뭐라할지도 문제고 그냥 사고나서 나도 입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