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쫄보 덬이라고해!
나는 지난 수요일 곤지암을 시사회로 보고왔다고 한다.
첫시사회였던것 같고 간단한 설문조사도 했어!
나는 진짜 쫄보덬이라 피나오는거 무서운거 못보는데
시사회 당첨되고나니 아깝기도 하고
나는 늘 나를 과대평가하지..
우선
고프로 + vr영상(입체아님 펼쳐놓은거)+ 6m 영상이 계속되서
앞자리는 비추야 ㅠ 나 앞에서 5열 앉았다가 어지러워서 조금씩 쉬었어 ㅠ
근데 이게 후반부 가면 몰입도 장난아님 ㅠㅠ
내용은
공포영상 제작하는 팀에서
곤지암 정신병원 공포체험을 라이브 중계를 하기로 하고 같이갈 사람들을 모은다.
모인 사람은 유튜버로 보이는 여자1명, 간호사 여자 1명, 공포스팟 매니아 교포? 여자 1명, 남자 1명
팀원까지 총 7명이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떠난다.
이들은 열리지 않는 문 407호를 여는것을 목표로
큐시트를 짜고 대사나 오프닝등을 짜서 라이브 호러쇼 같은것 을 하는데
대장인 하준이 베이스캠프에서 중계를하고 컷을 주고
나머지 6명이 고프로를 메고 흉가체험을 하는 시스템
점점 괴기스러운 일들이 일어나며 그들을 공포속으로 몰아 넣는다..
이런 스토리야
앞에 30분은 도입부라 재미있고
중간 30분은 조금 쫄리고
마지막 30분은 몰아친다 ㅠㅠ 존내 무셔 ㅠ
나는 마지막은 거의 귀막고 눈감으뮤ㅠ
쉬벌 ㅠㅠ
근데 이 마지막부분은 무서운거 잘보는 덬들은 이게모야 ㅎㅎ 할수도 있어
오히려 중간 30분이 더 무서울 수도 있을 것 같다.
곤지암 정신병원(실제 말고 영화상)의 스팟을 설명하고
자세히 보여주는데 이게 나중에가서 정말 같이 공포체험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줌 ㅠ
호러 영화라기보단 흉가체험? 느낌으로 보면 재미있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