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물을 보충한다가 아니라 갈구하는 느낌이 심함
새벽에 갑자기 일어나 우유 큰 거 반팩을 비운다거나
물통 없이는 외출하기가 힘들정도로...
최근 나한테 충격받았던 건 우리 단대 정수기가
개인 컵이없으면 못 마셔 비치되어있는 종이컵이 없어서
물 마시러 나갔는데 컵도 물통도 안 가져온거야
그럼 포기할만도 한데 너무 갈증나고 학교 편의점은
교내 버스를 타고 내려가야하고
그래서 정수기 냉수버튼 누르고 입 가까이 해서 마심
식수대처럼... 누가 볼까봐 조마조마하면서도
물 마시는 걸 멈출수가 없더라
냉면이나 냉모밀 포장해와서 육수만 들이킨 적도 많았고
밥 먹을때 원래 소화 안된다고 물 안마셨는데
요즘은 밥 먹는 도중에도 물을 1리터 가까이 마셔
17차 큰거 한 통도 모자라...
물이나 우유로 밥 대체할 때도 있었고
애초에 물배가 차다보니 배도 안 고파
원래 물을 많이 마시는 편도 아니었고
오히려 물 비린맛을 싫어해서 진짜 안마시는 편이었어
하루동안 물 반컵이 평소 양이었는데....
자꾸 찬물 찬액체 들이키니까 몸 체온도 엄청 떨어지고
손발 냉기나 온몸 붓기가 가시질 않네
당뇨는 아닌거같은게 저번달 혈당검사에서
평균보다 약간 낮은 수치였어
저번주에 대학병원 정밀검사 받고 와서
곧 결과 나오긴하는데...
무슨 병인지 대체 짐작도 안가서 불안하네...
새벽에 갑자기 일어나 우유 큰 거 반팩을 비운다거나
물통 없이는 외출하기가 힘들정도로...
최근 나한테 충격받았던 건 우리 단대 정수기가
개인 컵이없으면 못 마셔 비치되어있는 종이컵이 없어서
물 마시러 나갔는데 컵도 물통도 안 가져온거야
그럼 포기할만도 한데 너무 갈증나고 학교 편의점은
교내 버스를 타고 내려가야하고
그래서 정수기 냉수버튼 누르고 입 가까이 해서 마심
식수대처럼... 누가 볼까봐 조마조마하면서도
물 마시는 걸 멈출수가 없더라
냉면이나 냉모밀 포장해와서 육수만 들이킨 적도 많았고
밥 먹을때 원래 소화 안된다고 물 안마셨는데
요즘은 밥 먹는 도중에도 물을 1리터 가까이 마셔
17차 큰거 한 통도 모자라...
물이나 우유로 밥 대체할 때도 있었고
애초에 물배가 차다보니 배도 안 고파
원래 물을 많이 마시는 편도 아니었고
오히려 물 비린맛을 싫어해서 진짜 안마시는 편이었어
하루동안 물 반컵이 평소 양이었는데....
자꾸 찬물 찬액체 들이키니까 몸 체온도 엄청 떨어지고
손발 냉기나 온몸 붓기가 가시질 않네
당뇨는 아닌거같은게 저번달 혈당검사에서
평균보다 약간 낮은 수치였어
저번주에 대학병원 정밀검사 받고 와서
곧 결과 나오긴하는데...
무슨 병인지 대체 짐작도 안가서 불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