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좀 하고 갔는데 생선맨이 생각보다 더 훨씬 징그러웠다

보는 내내 비린내 오지겠단 생각밖에 들지 않았음

파충류 물고기 싫어하는 사람은 거부감 들지도

근데 또 거기서 여주랑 쎆쓰를 하는걸 보고 되게 조금 복잡미묘했음 (씬X 암시와 대사처리)

차라리 달걀가지고 교감할때처럼 생선맨과의 플라토닉한 사랑을 그렸다면 조금 받아들이기 편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고...

뮤지컬 장면은 실소

그리고 내가 자위씬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것도 있는데, 여주 자위씬 굳이 두번이나 넣을 필요가?

전체적으로는 진짜 너어무너무 지루해서 꾸벅꾸벅 졸았다

물론 마이클 섀넌은 존ㅡ잘

그 잘생긴 얼굴로 화장실에서 오줌누고 손도 안씻는 더러운 개쌍놈 연기도 존나 잘함 ㅅㅂㅠㅠ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