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라 해야되나 후기라 해야되나...
그래도 덬들 의견 많이 듣고싶어서 중기라함
그냥 하고싶은 얘기 막 적어서 횡설수설할수도 있어
뭐부터 말해야되나
내가 하고싶은 말을 말하자면
나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싶어
부모님에게 관심받고싶어.
내동생은 아파
나름 늦둥이로 내가 초등학생때 태어났어
한마디로 장애인이야 지금은 특수학교 다니고있고.
동생때문에 많이 힘들었어
동생 태어났을때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는데 난 철들어야했고 신생아 중환자실에 동생 면회가는 엄마를 따라가고 중환자실에서 퇴원하고 난뒤에도 밥먹듯이 입원하는 동생이였어
밥먹듯이 입원하고 아픈 동생이였던지라 부모님의 관심은 다 동생한테 갔어
물론 당연한거지.
당연한거 맞는데 요즘따라 많이 슬프네.
내 동생때문에 엄마가 학부모운영위원회?
그런것도 하고. 학교문제 엄청 신경쓴다
나는 그냥 문제있어도 다녔는데.
물론 당연한건데 집에서 동생 학교얘기하면 은근 슬퍼ㅋㅋㅋㅋㅋㅋㅋ
동생과 집안사정때문에 사춘기때 방황도
많이 했어
부모님의 관심이 동생한테 가서 울기도 울고
짜증도 많이 냈던 것 같아
나도 사랑받고싶었거든
나도 학교에서 있었던 일 같은거 말하면
엄마가 리액션같은것도 엄청 해주고
그냥 나에게 시간투자를 해줬으면 했어
아직도 생각나는게
초딩때 내가 영화예매권 이벤트 당첨되서
엄마랑 영화보려고했거든?
그때 굳이 엄마랑 영화보려고했는데
엄마 일하느라 바빠서 결국 예매권 못썼어.
그 예매권이 뭐라고 아직도 맘속에 남아있다
엄마가 바빠서 못보겠다고하는데 그냥 괜찮다했어
매일 동생 병원비번다고 엄마는 부업하고 아빤 일 나가고. 바빠서 내 얘기는 잘 안들어주고 아 글쓰니까 슬프다ㅋㅋㅋㅋㅋㅋㅋ그냥 내 얘기 다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거 바라는건데.....
엄만 매일 바빠
내가 이 얘기를 하면 엄마는 이해못해
그렇게 사랑과 관심을 줬는데 얼마나 더 줘야하냐는거야
근데 담임쌤한테 우리집 사정 얘기하고 나는 엄마한테 더 관심받고싶다 근데 엄마가 저렇게 얘기했다하니까 엄마가 좀 잘못하신거래
속마음으로만 그렇게 하면 안되고 티를 내야지
너도 아는데 엄마가 실수하신거라하더라
그러고선 나한테 상처받을지도 모르겠지만
관심받고싶어하는건 포기해야될것같대
동생이 아픈이상 동생한테 관심가는건 당연하니까....뭔가 이 쌤 말 공감가더라고
갑자기 부모님이 나에게 엄청 막 사랑을 퍼부어줄것도 아니니까.
진짜 포기해야되는거겠지?
사실 나는 고3인데
학교 선생님이라던가 상담선생님 모두가
집에서 독립하래 집에서 멀리 떨어져이ㅆ는
대학교를 쓰라는거야
집안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들어보이니까
독립해서 좀 거리를 두라고
이제 너만의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떻겠냐고.
솔직히 좋지
그러면 내 방을 동생이 뒤질일도 없을거고
부모님이랑 엄청 싸울 일도 없을거니까
부모님도 좋고 나도 좋을수도 있지
근데 또 부모님이 마음에 걸리더라고
난 부모님 옆에서 사랑받고싶은데
나 더 관심받고싶은데....
뭔가 지금의 나는 매달리고있는것같아
부모님한테 더 사랑받고싶은데,하면서.
이렇게 붙어있으면 더 사랑해주지않을까하는.
근데 이제 나도 지친다 동생때문에 너무 힘들고
부모님때문에도 힘들다.
더이상의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원하면
안되겠지??
그냥 나는 이렇게 살아야되는거겠지?
그래도 덬들 의견 많이 듣고싶어서 중기라함
그냥 하고싶은 얘기 막 적어서 횡설수설할수도 있어
뭐부터 말해야되나
내가 하고싶은 말을 말하자면
나는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싶어
부모님에게 관심받고싶어.
내동생은 아파
나름 늦둥이로 내가 초등학생때 태어났어
한마디로 장애인이야 지금은 특수학교 다니고있고.
동생때문에 많이 힘들었어
동생 태어났을때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는데 난 철들어야했고 신생아 중환자실에 동생 면회가는 엄마를 따라가고 중환자실에서 퇴원하고 난뒤에도 밥먹듯이 입원하는 동생이였어
밥먹듯이 입원하고 아픈 동생이였던지라 부모님의 관심은 다 동생한테 갔어
물론 당연한거지.
당연한거 맞는데 요즘따라 많이 슬프네.
내 동생때문에 엄마가 학부모운영위원회?
그런것도 하고. 학교문제 엄청 신경쓴다
나는 그냥 문제있어도 다녔는데.
물론 당연한건데 집에서 동생 학교얘기하면 은근 슬퍼ㅋㅋㅋㅋㅋㅋㅋ
동생과 집안사정때문에 사춘기때 방황도
많이 했어
부모님의 관심이 동생한테 가서 울기도 울고
짜증도 많이 냈던 것 같아
나도 사랑받고싶었거든
나도 학교에서 있었던 일 같은거 말하면
엄마가 리액션같은것도 엄청 해주고
그냥 나에게 시간투자를 해줬으면 했어
아직도 생각나는게
초딩때 내가 영화예매권 이벤트 당첨되서
엄마랑 영화보려고했거든?
그때 굳이 엄마랑 영화보려고했는데
엄마 일하느라 바빠서 결국 예매권 못썼어.
그 예매권이 뭐라고 아직도 맘속에 남아있다
엄마가 바빠서 못보겠다고하는데 그냥 괜찮다했어
매일 동생 병원비번다고 엄마는 부업하고 아빤 일 나가고. 바빠서 내 얘기는 잘 안들어주고 아 글쓰니까 슬프다ㅋㅋㅋㅋㅋㅋㅋ그냥 내 얘기 다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거 바라는건데.....
엄만 매일 바빠
내가 이 얘기를 하면 엄마는 이해못해
그렇게 사랑과 관심을 줬는데 얼마나 더 줘야하냐는거야
근데 담임쌤한테 우리집 사정 얘기하고 나는 엄마한테 더 관심받고싶다 근데 엄마가 저렇게 얘기했다하니까 엄마가 좀 잘못하신거래
속마음으로만 그렇게 하면 안되고 티를 내야지
너도 아는데 엄마가 실수하신거라하더라
그러고선 나한테 상처받을지도 모르겠지만
관심받고싶어하는건 포기해야될것같대
동생이 아픈이상 동생한테 관심가는건 당연하니까....뭔가 이 쌤 말 공감가더라고
갑자기 부모님이 나에게 엄청 막 사랑을 퍼부어줄것도 아니니까.
진짜 포기해야되는거겠지?
사실 나는 고3인데
학교 선생님이라던가 상담선생님 모두가
집에서 독립하래 집에서 멀리 떨어져이ㅆ는
대학교를 쓰라는거야
집안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들어보이니까
독립해서 좀 거리를 두라고
이제 너만의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떻겠냐고.
솔직히 좋지
그러면 내 방을 동생이 뒤질일도 없을거고
부모님이랑 엄청 싸울 일도 없을거니까
부모님도 좋고 나도 좋을수도 있지
근데 또 부모님이 마음에 걸리더라고
난 부모님 옆에서 사랑받고싶은데
나 더 관심받고싶은데....
뭔가 지금의 나는 매달리고있는것같아
부모님한테 더 사랑받고싶은데,하면서.
이렇게 붙어있으면 더 사랑해주지않을까하는.
근데 이제 나도 지친다 동생때문에 너무 힘들고
부모님때문에도 힘들다.
더이상의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원하면
안되겠지??
그냥 나는 이렇게 살아야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