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벚꽃시리즈 했는데.. 내가 좀 늦게가서..ㅠ
사고싶은건 못샀던 기억이 있어서
울동네 다이소 입고,진열 되는 요일 맞춰서 이번엔 빨리 갔어!
(울동네는 평일 언젠가에 입고되서 항상 토욜낮에 진열해ㅋㅋㅋ)
지난주,이번주 2주 연속으로 갔는데,, 벚꽃 코스터(나무 말구 실리콘?재질)빼곤 사고 싶은거 거의 다삼!!ㅋ
울동넨 지방인데다가 거리는 좀 있지만..
같은 동에 대형 다이소가 두곳이라 그런지 종류마다 수량 아주 넉넉하더라.
구경하는 사람도 나혼자ㅋㅋㅋㅋㅋㅋ
근데 지난주 있던 것들은 거의 없고 새로 들어온거보면
내가 날짜 잡아 잘간듯..ㅋㅋㅋㅋㅋ
이번 봄봄 시리즈들은 디자인이 아주 잘나온것 같아.
문구류부터 식기, 우산, 인테리어 제품 등등 진짜 너무너무 많이 만들어내서
벚꽃으로 다 도배하려고 하는건가..싶은 기세긴 하지만ㅋㅋㅋ
그리고 제품마다 꽃무늬도 조금씩 다른게 더 맘에 들어!
A4파일2종/스티커5종
포장지2종/볼펜2종/마스킹테이프3종/와팬2종
... 그리고 이제 생각났는데 인덱스스티커도 1개 더 있고, 접시도 3개샀어ㅋㅋㅋ
*파일은 종이를 분류해서 꽂을수 있는 형식이라 좋은거 같구, 핑크+보라 2종류
*포장지도 기존 다이소 포장지들은 묶는게 은박재질(빵묶는 그거;ㅋ)이 같이 들었었는데
여긴 종이로 말린 철심?이었어ㅎ ..저거 뭐라고 부르는질 모르겠다ㅋ
*볼펜은 핑크+보라 2종이고, 똑딱이가 아니라 돌리면 볼펜나오고 들어가는 형태야.
무겁지도 않고 몸통이 얇아서 휴대하기 좋을듯 하고, 볼펜질도 나름 괜춘!
똑같은 스타일로 위에 워터볼 달린것도 있는데,,
난 작년 볼펜보다 별로였어. 작년엔 흔들면 움직였는데.. 말그대로 워터볼~
이건 생화?종이꽃?같은게 들어서 움직이진 않고, 벚꽃도 아닌데다 작은 핑크국화같더랏..
저중엔 평소에 쓰지도 않는 것도 있지만ㅠㅠㅠㅠㅠㅠㅠ!!
대신 사재기는 안했엉ㅠㅠ 하나씩만!ㅋㅋ
그리고 오늘은 보니까.. 벚꽃+토끼 조합도 있더라구!!
토끼 대신 비둘기도 있던데
토끼가 인기인지 역시나 토끼가 1개씩 남고 비둘기만 많아ㅋㅋ
토끼,비둘기는 문구류는 아니고 벽걸이나 세우는 용으로 인테리어 제품으로 나왔어.
세우는 아이는 요렇게 생김!
꽃나무 없이 토끼만 세우는 종류도 있더라. 근데 그건 딱히 봄봄이란 느낌은 안들어서 안샀는데,
토끼자체는 매우 귀여웡ㅎㅎ
내방 가구 위에 올려뒀어~
가격은 천원! 손바닥 사이즈야!
자세히 보면 흰토끼가 좀 더럽긴하지만 필터로 가려져서 다행ㅋㅋ
토끼뒤에 벚꽃은.. 상품태그인데 모양도 벚꽃이길래 안자르고 같이 세웠어ㅋㅋㅋ
태그 조차도 존예...ㅠ
그리고 이건 벽걸이 타입!
손바닥 쫙 편 크기(대)랑 손바닥 반만한(소) 크기 두가지 있어서
둘다 사고싶은데, 각각 하나씩만 남았더라고.
작은건 근데 상태가 좋지 않아서.. 토끼가 덜렁덜렁거리고 테투리도 푹 파여서 못델고 왔어ㅠㅠ
큰것도 왼쪽아래가 약간..제조상의 문제가 있는거 같았지만
지금안사면 나중엔 없을것 같아서 샀어ㅎ
울집 내방 시계밑에 걸었는데,,
시계도 안에 토끼 그려져있다??ㅋㅋㅋ
필터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시계배경에 흰토끼 옆모습이 있어.
어울려서 기분 조앙ㅋㅋ
그리고 옆엔 이때 아니면 쓸일 없을듯해서
마테도 붙였어ㅋㅋㅋ
옆에서 한번더 찍었는데...
사실 이건....... 마테 들뜬거 보여주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의아니게 입체처럼 보여ㅋㅋㅋㅋㅋㅋㅋ
마테는 스티커마다 같은 색깔 아니구 깔별로 나와서 너무 좋고 예쁜데
접착력이 너무 아쉬워..
난 나중에 벽지에 안떨어질까봐 걱정이었는데...ㄴㄴ......
계~속 떨어짐ㅋㅋㅋㅋㅋ
벽지가 일반종이가 아니구 좀 울퉁불퉁한 재질이라 더 그런거 같아....
아, 그리고 첨에 마테 뜯어내기가 좀 힘들었어.
얇은 재질인데 자기들끼리는 접착력이 좋아서 그런지 잘 안떨어져서,,,
끝부분 조심조심 뜯어내는데 손톱부분에서 말리거나 1번 찢어지기도 했구..
종이에 붙였을땐 안이랬을까 싶기도 한데,, 암튼 뜯기도 좀 조심스럽더라!
그래도 천원에 100장이니.. 그리고 예뻐서 용.서ㅋ
봄봄시리즈.. 이제 거의 다 나온거 같긴한데.. 그래도 다음주에도 한번 가보려구ㅋㅋ
예쁘다..!
내년에도 나오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