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11년동안 만성 종기덬 사타구니 잘 말린지 한달 하고 2주째 아무것도 안나는 후기
3,808 9
2018.02.24 22:18
3,808 9

먼저 원덬이는 종기를 후시딘으로 치료했었음.

만성이라 수술해도 재발해서 그냥 후시딘 발견하고

바로 낫길래 유레카! 외치면서


http://theqoo.net/647901544



후시딘 후기를 썼는데...!!

어떤 무묭이가 항생제니까 남용하지 말라고 조언해줌.
후시딘 쓰던 그때는 지금 너무 좋은데
굳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할까...? 하면서도
결국 검색을 통해 습하면 종기가 잘 난다는 이야기를 들음.

원덬이 종기나는 부분-엉덩이, 사타구니, 항문 근처, 그곳... 근처...

참 들여다보기도 힘든 곳에 났었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샤워는 매일 하면서도
막상 수건으로 잘 닦지를 않음.
대충 닦고 바로 젖은채로 속옷 슥 입고 바로 옷입고 머리 둘둘 말고 컴퓨터 앞 ㅇㅇ
나쁜 습관이었지.

그래서 드라이기롴ㅋㅋ 말렸어 ㅋㅋ
뭐어때 우리집인데 ㅇㅅㅇ

드라이기로 정성스레 사타구니와 ㅋㅋ 엉덩이를 잘 말림.
아주 뽀송~하게

그리고 이주가 지난 뒤 아무것도 안나길래

http://theqoo.net/659702313

감격의 후기를 씀.

그 이후 벌써 한달이 다돼서 또 쓴당.
나 종기 탈출했어 얘두라!!
만성종기덬들아!! 그곳을 뽀송하게 해!
나 거뭇거뭇하던 종기 흉터를 점점 살색 찾아가고 이쒀!!
종기 흉터 새카만거 알지? 대중목욕탕도 못갔었어...
지금 너무 행복해 ㅠㅠ
다음달에 또 후기쓰러올께 그때까지 정말 아무것도 안나면
이건 완치라고 봐도 되는거겠지?
종기에서 11년만에 탈출하는것 같아...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31 04.24 35,18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68,6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37,9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28,2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0,0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68 그외 친했던 지인에게 손절당한건가 싶은 중기 3 11:57 81
178967 그외 서서머리감기 시작했는데 힘들어서 조언구하는 초기 13 11:52 106
178966 음식 틈새 비김면 후기 11:40 65
178965 그외 왼쪽 고관절 통증 운동으로 잡을수있을지 궁금한 후기 2 11:33 46
178964 그외 서울덬들 최애 공원이 어딘지 궁금한 후기 2 11:33 35
178963 그외 서울 가발 매장 추천받는 초기 3 11:03 78
178962 그외 어제 조갑주위염 쨌는데 원래 이렇게 아파?? 2 07:16 391
178961 그외 소개팅했는데 상대가 무슨마음인지 모르겠는 중기 27 06:16 1,189
178960 그외 백지영 목 견인기 후기 3 04:04 1,049
178959 그외 노인혐오가 너무 심해졌는데 어떻게 고칠지 고민중인 중기 13 03:30 1,184
178958 그외 수입제품 통관보조 랩핑 재고확인 알바는 대체 뭔데 후기가 하나도 없을까 궁금한 중기 5 00:47 656
178957 그외 오늘 핫게 비슷한 일을 겪었던 후기 6 00:19 1,216
178956 그외 회사에서 남자동기가 내 이야기를 대변해줘서 프로젝트에서 빠졌는데 그게 싫고 어떻게 수습할지 막막한 중기 18 04.25 1,742
178955 그외 왜 여자만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지 현타오는 중기 53 04.25 2,697
178954 그외 사랑받고 살고 있는 중기 3 04.25 633
178953 그외 인생 최대의 암흑기에 빠진 후기 6 04.25 1,014
178952 그외 삭센다가 궁금한 초기 12 04.25 829
178951 그외 엄마가 제발 무사히 퇴원했으면 하는 후기 7 04.25 580
178950 그외 숙모께서 나한테 우리 엄마얘기할때 "니네엄마"라 하시거든? 24 04.25 1,907
178949 그외 주택청약 궁금한 거 있는 초기 청약 잘알덬....?? 5 04.25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