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감기기운 미미하게 있다가 머리까지 아프기 시작해서 그냥 병원감 수급자여서 병원비 1000원이고 그래서 뭔가 별로가고싶지 않았지만 더 아플거같아서 동네병원갔는데 도착하고 접수하니까 갑자기 몸을 못가눌정도로 너무 힘든거야...어지럼증도 너무 심해서 소파에 죽은듯이 누워있다가 도저히 안될거같아서 그냥 진료보기전에 수액 좀 맞겠다고 하고 기다리래서 계속 앓으면서 있었는데 간호사가 주사실로 들어오래서 일어났는데 바로 힘풀려서 주저앉았어 그래서 도저히 못 걷겠다고 그냥 나중에 하고싶다고 하니까 간호사가 계속 들어오래서 간신히 일어나서 주사실로 들어갔는데 침대에 눕기전에 쓰러져버림 이때 정신도 없고 숨도 안쉬어지고 눈앞도 안보이는거야..간호사가 옆에서 계속 정신차리라고하고 몸 흔들어서 침대로 몸 겨우 올리고 난 헛구역질 계속하고 진짜 대혼란이였음..그러더니 의사가 소리듣고 오더니 정신차려~정신차려~이러면서 얼굴잡더니 부모님 불러야겠다! 이래서 내가 그럴수 없다니까 옆에서 간호사가 '이 학생 수급자에요...' 이러는걸 들었음 난식은땀 엄청 흘리고있었고 생각해보니 왜 저런 소리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없음...그게 왜?? 그러더니 의사가 '아..'이러더니 나가버림 아직도 이해가 안됨 보호자 부른다만다 소리하다가 수급자얘기가 왜 나왔는지...그러더니 본인병원에서 치료할게 아닌거같다고 나를 다른 병원에 보내야겠다고 진단서를 써줌 난 그냥 지금 더 걷다가 쓰러질거같고 그냥 여기서 수액을 맞고싶다고 했지만 결국 내보내짐..그래서 딴 병원가서 수액맞았다...진짜 뭘까 무튼 지금은 죽먹고 쉬고있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더 병원가기 싫다
그외 수급자덬인데 의료진이 대놓고 앞에서 수근거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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