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표 동생임
잠깐 같이 일할것처럼 하고 7개월쯤 같이 있었음. 일 X , 한곳에 있음 O.
1. 보통 2-3개월에 한번씩 간식 장을 봄.
1-1. 마침 그 식충이 오는날 배송이 옴. 과자가 어디에 있는지, 남은건 어디에 있는지 다 봄
1-2. 매일 출근해서 오전, 오후 집어 먹음.
1-3. 한달에 동나서 다시 재구매,
1-4. 신상 과자를 삼. 지 입에 맞았나봄. 갯수 세면서 몇개 먹었냐 나한테 따짐 - 나 그거 그 후로 이 새끼 생각나서 안먹음
1-5. 한달후 또 삼. 대표가 본인 간식때문에 살찐다며 남은거 다 나한테 집에 가져가라함 (집에 미취학아동 있음)
1-6. 다음날 왜 없냐 지랄 - 대표가 시킴 - 왜 안남겼냐 지랄 - 대표님께 물어볼까요? -아닥
1-7. 점심때 속이 안좋다며 남아서 다 뒤짐 - 지 형 서람도 뒤짐
이것말고도
2. 식사후 우리끼리 뭐 사먹을까봐 꼭 붙어 다님(우리는 그냥 소화겸 1km정도 걸음) 거리를 늘림 - 떨어져나감
3. 편식함 개초딩 입맛. - 시러하는 음식으로 일주일 내내 먹음 - 떨어져나감
3-1. 지는 다 잘먹는다며 개허세부리고 입맛에 안 맞으면 물이랑 밥먹음
4. 과자 없앰 - 음료수 털림 - 안채움 - 껌 다 털림 - 안채움 - 캔 보리차 다 털림 - 안채움 - 믹스커피만 주구장창 마심 - 이거 안채울수가 없음 ㅜㅜ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짤림
근데 저게 3개월도 안걸리고 사무실에 먹을거 씨 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