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곳 하나 없고 멀쩡한데... 아 아닌가. 마음이 아픈가.
명절이라고 본가 내려왔는데
가끔 보는 친척들 보고 인사하고 밥먹고 얘기하고 웃고 하는데 그 순간들이 꼭 이 사람들과의 마지막일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야...
가족들이랑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도 마찬가지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순간순간 너무 무섭고 자괴감들고..
그동안 죽고싶다 더이상 살고싶지 않다 이런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내가 진짜로 자살시도를 할거라고는 생각한 적 없었거든 그럴 용기는 없는 사람이라서
그런데 요즘 들어 그런 상상을 하는 빈도가 부쩍 늘었어.. 어떻게 죽을지 그 뒤는 어떻게 될지 뭐 이런..
아무래도 진짜 병인 것 같아서 무서워
우울에 잡아먹힌 기분이야.. 누가 나 좀 꺼내주고 살려줬음 좋겠어
대학교 내 상담센터에서 한 8주? 상담받았는데 딱히 진전이 없는 것 같아.
내가 이렇게 우울감이 심해진 게 친구들과의 일 때문인데 상담센터에서는 그 얘기밖에 안해. 인간관계에 대한 얘기.
나 병원 가봐야하는 걸까...
명절이라고 본가 내려왔는데
가끔 보는 친척들 보고 인사하고 밥먹고 얘기하고 웃고 하는데 그 순간들이 꼭 이 사람들과의 마지막일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거야...
가족들이랑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도 마찬가지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순간순간 너무 무섭고 자괴감들고..
그동안 죽고싶다 더이상 살고싶지 않다 이런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내가 진짜로 자살시도를 할거라고는 생각한 적 없었거든 그럴 용기는 없는 사람이라서
그런데 요즘 들어 그런 상상을 하는 빈도가 부쩍 늘었어.. 어떻게 죽을지 그 뒤는 어떻게 될지 뭐 이런..
아무래도 진짜 병인 것 같아서 무서워
우울에 잡아먹힌 기분이야.. 누가 나 좀 꺼내주고 살려줬음 좋겠어
대학교 내 상담센터에서 한 8주? 상담받았는데 딱히 진전이 없는 것 같아.
내가 이렇게 우울감이 심해진 게 친구들과의 일 때문인데 상담센터에서는 그 얘기밖에 안해. 인간관계에 대한 얘기.
나 병원 가봐야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