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다.. 일단 난 이번년에 수능보는 예비 고3덬이야 10월 말에 학원 같이 다니는 애가 고백해서 지금까지 사귀고 있구 다음주에 백일이야..! 학원에서 몰래 사귀고 있어서 학원 공부에 지장가거나 그런건 전혀 없고 만약 선생님한테 들켰을때(작은 학원이라 쌤이랑 엄청 친해 ㅠㅠ) 쌤이 제일 걱정하시는건 성적이니까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꼬옥 올리자 이러고 실제로 11월 모의고사 둘다 1나와서 학원에서 나랑 걔가 제일 잘봤거든 그러고 공부도 하고 남는시간에 놀기도 하면서 되게 정말 잘 지냈거든 그러다가 1월 1일부터 내가 정말 계획잡고 열심히 해보자 이렇게 결심하게 되면서 독서실도 끊고 투지로 바꾸니까 거의 만날 시간도 없고 서로 투지쓰니까 연락텀도 느려지고 그런거야 연초전까지는 연락텀때문에 내가 왜 얘 문자안보지 봤는데 답장안하는건가 이런생각 한번도 해본적없었는데 점점 막 문자 답이 안오면 초조해지고 나 이제 덜좋아하나 싶고 계속 생각나는거야 근데 난 공부때문인데 내가 공부에 지장안되게 사귀자그랬는데 이런거로 걔한테 뭐라하거나 싸우고 싶지않아서 그냥 지금까지 그냥 이상태를 유지하고 있거든..
덬들이 무슨말할지 정말 잘 알고 나도 너무 잘 아는데 나는 얘가 너무 좋고 얘가 다른애랑 사귄다는걸 생각하고 싶지도않고 같이 있으면 너무 편안하구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러거든 그리고 같은 학원이라 둘다 그냥 수능때까지 쭉 같이 다닐거라 이거도 문제기도 하구 1월 한달간 진짜 열심히 했거든 잘 사귀면서도 그래서 너무 헤어지기싫은데 정말 내 미래를 위해서라면 이런거 다 필요없고 헤어져야하는걸까...? 아님 계속 연락텀 길게 유지하고 정말 간간히 만나면서 사귀어도 될까..
덬들이 무슨말할지 정말 잘 알고 나도 너무 잘 아는데 나는 얘가 너무 좋고 얘가 다른애랑 사귄다는걸 생각하고 싶지도않고 같이 있으면 너무 편안하구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러거든 그리고 같은 학원이라 둘다 그냥 수능때까지 쭉 같이 다닐거라 이거도 문제기도 하구 1월 한달간 진짜 열심히 했거든 잘 사귀면서도 그래서 너무 헤어지기싫은데 정말 내 미래를 위해서라면 이런거 다 필요없고 헤어져야하는걸까...? 아님 계속 연락텀 길게 유지하고 정말 간간히 만나면서 사귀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