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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마트알바만 3년 한 나덬의 후기(길고 매우 자세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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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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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덬들아! 제목에서부터 썼다시피 마트알바에 대한 후기얌. 마트알바에 대해 잘 모르는 알바몬들이 많아서 알려주려고 쓰게 됐어.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난 대형마트 4곳 중 코ㅅㅌ코 빼고 홈ㅍ러스, 롯ㄷ마트, 이마ㅌ 세 대형마트 식품쪽에 근무했었어.
세 마트 다 내가 각각 세 점포 이상씩 근무지 바꿔가며 일해서 대체적으로 마트마다 이런 분위기구나 생각하면 돼. 물론 점바점이니까 100퍼센트는 아니라는 점도 알아두고!!
난 주로 경기도+서울에서 근무했어.


-마트알바의 간단한 소개
 스무살은 거~의 없어. 대부분 21~24? 근데 나이 많다고 잘리진 않으니 겁먹진 마! 그리고 남덬들에겐 아쉽지만..ㅠㅠ 나랑 같은 판촉하는 남자 알바생 여태 단! 한 번! 봄.. 이 한 번도 나랑 같이 근무해서 약간 힘쓰는? 쪽 맡으심. 대부분 여자들을 많이 뽑아ㅠㅠ 식품쪽은 주로 단기가 많아. 시식이나 시음쪽! 2주 근무로 목금토/금토일 많이 해. 그리고 일급으로 받아서 작년 1월까지만 해도 시급 받으면서 일하는 알바생들보다 훨씬 꿀알바였는데 이젠 최저가 올라서...ㅎ 정산할 때 세금 떼인다. 근데 잘 살펴보면 급하게 인력 구하느라 세금 안 떼는 곳도 있으니 여러 군데 잘 봐서 지원해!

-마트 알바는 다른 곳보다 판촉 경력을 더 요구한다.
 난 스무살 되는 1월에 운좋게 판촉알바 두개 하고 스무살에 바로 마트 지원해서 금방 뽑혔는데 내 친구들이 서빙이나 카페알바만 가지고 지원하니까 다들 떨어지더라..ㅠㅠ 대신에 발렌타인데이나 빼빼로데이같은 행사 많은 날엔 인력이 많이 필요하니까 이럴 땐 일단 지원해!!!

-처음 들어가긴 어렵지만 한 번 뚫으면 시도때도없이 부른다.
 이건 마트알바 해본 사람이라면 90퍼센트는 동의할거라 생각해ㅎㅎ.. 마트알바 구조가 어떻게 돼있냐면 알바몬에서 마트 알바를 지원하면 바로 마트로 서류가 가는게 아냐! 일단 대행업체(=에이전시)로 가는거야. 그 대행업체가 올리는 행사에 알바로 지원하게 되는거라 우리는 마트 소속이 아니라 대행업체 소속으로 알바를 하러 가게 되는거지. 면접도 일단 대행업체에서 통과해야 마트를 보내줘! 일단 한 번 알바를 시작하면 대행업체에서 문자가 계속 날아와..ㅋㅋㅋㅋ 이번 행사하는데 참가 가능하시면 문자보내달라구.. 처음 알바만 잘 뚫어두면 알바몬 더이상 뒤적거릴 필요 없당

-돈 많이 주는거 하고싶을땐 무조건 주류 시음.
 특히 맥주 시음!!!! 내가 올해는 알바를 안해서 모르겠는데ㅠㅠ 작년까지 내가 본 맥주 일급 최고치가 9만원이었어. 맥주라고 힘든게 아니라 그냥 시판 맥주 있지? 그거 캔 따서 손님들한테 작은 잔에 드리는거야. 근데 이런건 아무래도 경력직이 많음 ㅜㅜ 기존부터 맥주알바 했던 분들이 쭉 하시는 경우가 많아.

-알바 중 부족한 물품 구매
 특히 주류쪽 일하다보면 필요한 준비물들이 엄청 많아 ㅠㅠ 잔은 기본이고 땅콩같은 작은 안주거리하며 물티슈, 그릇 등등등 진짜 의외로 필요한게 많아. 대부분 다 구비해두시는데 만에 하나 물품이 없으면 잠깐 알바 멈추고 담당자 찾아가서 양해 구하고 물품 사러 다녀오면 돼. 영수증 잘 모아뒀다가 대행업체에 신고하면 100%로 다시 되돌려주니까 너무 걱정말구.

-마트로 들어가기까지의 과정
 위에 썼다시피 사이트를 통해 대행업체에 간단한 이력서를 제출하면 그 쪽에서 너를 부를거야. 몇시에 어디까지 오라고 하면 너무 걱정하지 말고 가. 별로 대단한거 안 물어봄.. 난 대행업체 3군데 다녔는데 두 곳은 안녕하세요 하고 바로 제품 설명해주시고 한 곳만 이것저것 여쭤보셨어. 멘트 치는 법까지... 근데 이런 경우는 별로 없을거야. 하여튼 대행업체 가서 제품 소개받고 간단한 멘트 치는법까지 알려줘. 유기농 과자 판매라고 하면 아이들에게 좋은 유기농 과자 ○○ 시식해보고 가세요~ 이런 정도의 간단한 멘트만 할 줄 알면 되니까 멘트 걱정은 안 해도 돼! 대행업체에서 한시간? 정도 교육을 마치고 나면 이제 마트에서 진짜로 면접을 보는거지. 마트 쪽에서도 당장 행사를 해야하니 면접 떨어질 확률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면접에 늦거나, 너무 불성실하게 대답하진 마. 떨어짐. 그리고 대행업체에서 근로계약서 잘 작성하구!! 언제 페이 받는지 확실하게 대답 받고!!!!

-마트 면접
 아무래도 대형마트다보니 하루에도 수십명씩 일하는 직원이 바뀌어서 면접은 하루에 몰아서 진행돼. 마트마다 요일이 다르니까 대행업체에서 꼭 어떤 요일, 몇 시에 면접인지 물어보고 가!! 규정 좀 꼼꼼하게 따지는 점포는 면접 날짜 놓치면 추가로도 안받아줌 ㅜㅜ 아 그리고 면접비도 당연히 받아!!! 만약 일급 8만원 받고 일한다고 하면 면접비 4만원 나옴. 맞아 그리고 ㅋㅋㅋㅋ 경력 좀 많으면 특별히 뭐 물어보시는거 없이 이력서 보시고 많이 하셨으니 믿고 맡깁니다. 라고도 하셔 ㅋㅋㅋㅋ 왠지...뿌듯...하달까....ㅎㅎㅎㅎㅎ

***이제부턴 점바점 진짜 심한 면접얘기***

-홈ㅍ러스 면접
 나 최단시간 면접을 봤던 곳이 바로 홈ㅍ러스야. 1분만에 면접 끝남 ㅋㅋㅋㅋㅋㅋㅋ 너덬이 맡을 행사 담당자한테 찾아가서(누군지는 대행업체에서 알려줌) 이력서 내고 마트 교육을 원래는 받는데..... 잘 지키진 않는듯 ㅋㅋㅋㅋㅋㅋ 1분 실화? 그런데 다른 지점은 교육까지 착실히 끝내고 돌려보냈어. 점바점임 ㄹㅇ. 만약 홈플러스 가게됐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가도 돼. 여긴 진짜 별거 안 물어봄. 1분 면접은 두말할것도 없고 다른 점포에선 판매 제품의 이름이랑 내가 생각하는 서비스란? 이 정도? 서비스는 미소입니다^-^라고 대답해드렸어ㅋㅋㅋㅋㅋ

-이마ㅌ 면접
 홈ㅍ러스와 별반 다르지 않다... 대신 홈ㅍ러스보단 1퍼센트 더 깐깐해. 왜냐면 여긴 면접을 삼사십명이서 봐서 여기야말로 날짜 놓치면 큰일나는 곳임 ㅠㅠ 그리고 인원이 많다보니 면접 가서 한두시간 기다리는건 일도 아냐... 근데 아무래도 내가 좀 큰 이마ㅌ를 가서 그런듯ㅎㅎ;;;;;;; 여기도 별로 걱정할 필요 없당. 아 대신에 내가 팔 제품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는 가야해! 내가 면접본 곳은 세 명씩 다른 방에 불러서 면접 봤었어. 나 소주 팔때 내가 파는 소주 향 별로 가격 다 외워가고 내가 좀 심각하게 많이 외워가긴 했는데 경쟁사 소주 가격도 다 외워감;;; 이 정도는 안해도 돼. 자세히 안물어봄 ㅋㅋㅋㅋㅋ 그리고 각자 멘트 한마디씩 해보라고 하는 정도얌. 멘트는 대행업체에서 알려준대로만 하면 되니까 걱정마!!

-롯ㄷ마트 면접
 진짜 최악임. 친구들이 여기랑 다른 마트 붙으면 무조건 다른데로 가라고 함. 면접 진짜 까다로워. 하루를 통째로 날리게 되는 면접임 ㅠㅠ.. 오전/오후로 나눠서 면접 진행하는데 물론 면접자는 오전/오후 내내 있어야됨 ㅎㅎㅎㅎㅎㅎㅎ 오전에 서류 내고 한시간? 정도 시간 주고 마트로 내보낸다음에 몇층에 뭐가 있는지 싸그리 외워야됨. 내 첫 마트 알바를 여기서 했는데 처음엔 왜 시간 주는지 몰라서 그냥 시간 때우다 들어갔더니 시험본대서 그제서야 옆사람한테 물어서 벼락치기로 함 ㅡㅡ 롯ㄷ마트 세 점포에서 근무했는데 열쇠 판매점이고 뭐고 다 외우게 시켰음 진짜 으휴.. 시험 보고 점수 낮으면 다시 외우게 시킴 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후에 면접 진행하고 교육시키는데 교육도 제일 빡셈. 세명씩 나와보라고 해서 안녕하세요 인사시키고 '요' 에 맞춰서 몸 숙이라고 하고 진짜 별걸 다 시킴ㅋ... 면접도 좀 오래봤어. 왜 서비스직을 택했는가 계기는 있는가. 내가 꼭 뽑혀야 할 이유를 들어라 등등등. 최대한 피해.. 면접보러 11시에 갔다가 6시에 끝났음ㅡㅡ 여긴 하지말자...ㅎ

-주워들은 코ㅅㅌ코 면접
 여긴 주기적으로 물품 위치를 바꿔준다며? 그래서 위 세 마트와는 다르게 어디에 뭐가 있는지 진짜로 몰라도 되는 마트라고 하더라구. 난 알바 안뛰어봐서 모름. 같이 행사했던 언니가 다음엔 코ㅅㅌ코 면접보러 가라고 했어ㅋㅋㅋㅋ

-점포 구조?
 알바인데 모르는게 당연함. 롯ㄷ마트에서 그렇게 쌔빠지게 외워도 어차피 근무일은 며칠 뒤니까 당연히 까먹음;;;; 고객님들이 화장실 어디에요? 하면 어? 어? 하면서 주변 직원들한테 도움을 구하는게 제일 빨라..ㅎ 근데 사실 근무 하루차만 돼도 화장실 위치는 알게 되니까 뭐... 근데 화장실 물어보시는 분보다 일회용품 어딨어요? 음료 어딨어요? 이런거 물어보시는분이 훨씬 많아. 근데 모르면 직원 호출하거나 죄송하지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하면 다들 그냥 허허 웃으시면서 알겠다고 하고 가셔..

-시식 진상
 과자코너에 아이들 몰리는건 당연하고 애들은 진상이 아냐. 난 아이들 안좋아하는데 애들 다섯명이 우루루 몰려오는게 차라리 나아. 오히려 나이드신 분이 훨씬 대하기 까다로움.. 증정 행사 있을때는 더 붙여달라고 하시는건 기본이고 구매도 안하시고 무작정 달라시는 분들도 많음ㅎㅎ...ㅋ 아님 증정 붙여드리면 증정만 쏙 빼가시는 분들도 많음ㅋㅋㅋㅋ 근데 난 그런거 진짜 꼴보기 싫어서 테이프로 두세번 감아서 드려. 그럼 구매하거나 증정까지 같이 되돌아오거나 둘중 하나임 ㅎ 밑장빼기는 없습니다 고객님^^

-시음 진상
 소주, 맥주 둘 다 팔아봤는데 둘 다 심각함. 카트 앞에 앉아있는 아기들 있잖아. 걔들은 다섯살이나 됐을까? 자기 애인데도 술 막 줌.. 진짜 또라이아닌가 싶었음 ㅡㅡ 내가 보면서 어어 고객님 안돼요!! 하는데도 아니에요 아기가 궁금해하는데요 뭘ㅋㅋㅋㅋ 이러면서 가는사람 일주일에 한둘씩 있음. 정신병자인가ㅡㅡ 그리고 술집여자 취급은 기본^^ 특히 할아버지 손님들이 자주 그러심 ㅡㅡ 그럴땐 웃지도 말고 정색빨면서 한 잔 드리고 다른거 하는척해. 창피한 줄 알아야지 알바한테 그러고 있을까 몰라?

-육류/해산물
 너덬들이 거~~~~의 할 확률이 없긴 하지만 육류나 해산물/생선코너. 한 번 근무했었는데 아무래도 이쪽엔 알바가 별로 없다보니 직원들끼리 꽁꽁 뭉쳐서 며칠 일하지도 않을 나를 좀 무시하시더라ㅋㅋㅋㅋㅋ 서른도 넘게 먹은 어른들이 스무살 애한테... 육류 코너에서 일하는 다른 분도 약간 그러셨대. 어차피 며칠 보고 말거니까 대충 상대해주고 마나봐. 근데 6일 근무보다 우리한테 중요한건 돈이잖아?!?! 그 사람들이 무시하든 말든 알바하는 내내 자주 마주칠 사람들도 아니니까 일만 잘하고 나오면 돼!

-같이 일하는 알바생은 계속 볼 친구가 아니다.
 발렌타인데이같은 이벤트는 주로 한 곳에 모여서 알바 대여섯명이서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아무래도 2주동안 열시간씩 얼굴 마주하니까 이야기도 많이 하고 친해질 기회가 많은게 사실이지. 언니동생하면서 근처 맛집도 추천해주고 진짜 일할때 둘도 없는 친구가 됨. 근데 행사 끝나잖아? 그럼 완전 남이 됨. 그러니까 혹시 이 짧은 기간동안 같이 일하는 알바생이랑 사이가 안좋아지거나 좀 거슬려도 어차피 금방 헤어질 사이니까 너무 크게 상심하진 마.

-담당자가 옆에 없다고 놀진 말자.
 카페 알바나 편의점과 다르게 가장 유동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해. 마트는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보니 담당자도 하루에 수십번씩 왔다갔다하고 고객들 얼굴은 기억도 못해. 그런데 내가 알바할 날 담당자가 휴일이라 없다고 해도 대놓고 놀진 말자. 왜냐면 대행업체에서 직원이 파견나올 수도 있고, 판매 제품의 행사 관계자가 시찰하러 옴 ㅜㅜ 눈치 있게 적당히 놀고 일하기!

-일할 때 판매량 체크하기.
 내가 파는 제품이 엄청나게 잘나가서 셀 수가 없을 정도다 하는 경우 제외하고 판매량 체크하는 편이 좋아. 퇴근하고 대행업체에 보고하기도 편하고 만약 행사 끝나고 일지 작성해야한다면 이럴 때 유용함. 대부분 행사가 단톡방 하나 파놓고 대행업체 담당자와 알바생들 모아놓고 퇴근 후 판매량 보고하라고 하더라. 판매량 좀 심각하게 따지는 대행업체는 마트까지 와서 잔소리하고 감 ㅜㅜ 내가 열심히 해도 안 사는데 어떡해... 그냥 네네 대답하고 우리의 할 일을 하자...ㅠㅠ 속상해도 알바 끝나면 볼일없는 사람임 ㅎ

-만약 일하던 도중에 마트 직원분께서 컨택하면 꼭! 해라!
 특히 추석이나 설같은 시즌에 세트 많이 파는거 알지? 마트 입장에선 엄청난 대목인데 알바가 너무 안 구해진다 싶으면 근처 알바생을 한둘씩 포획하셔ㅋㅋㅋㅋ 세트라 일급 9만원? 까지 줌. 거기다가 대행업체 통해서 하는 일이 아니기때문에 9만원 일급은 온전히 내 차지가 되는거야. 난ㅠㅠㅠㅠ 제안 받았는데도 여행 계획때문에 못했어... 너무 아쉬웠음..

-이렇게 외부업체에서 컨택하는 경우가 많은가?
 의외로 있다! 세 번 있었는데 두 번은 소주 팔면서, 하나는 해산물인데 위에 설 세트가 해산물 알바때야! 다른 대행업체에서 와서 어디어디 업체인데 혹시 행사 하나만 뛰어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고 그럼. 기회는 놓치지 말자 덬들아ㅎㅎㅎ

-마트 알바 지원시 필요한 것
보건증!!!!!!! 보건증만 있어도 당장 3일 후 알바를 뛸 수도 있어. 마트 알바 해볼까? 생각하는 덬들은 무조건 보건증부터 떼와 당장!!!!!!! 그리고 흰 셔츠와 검은 바지, 머리망과 어두운 계열 운동화. 무조건 검은색 운동화만 신으라고 하는데 직원들만 봐도 회색 신고 그럼 ㅎ 근데 우린 알바니까 회색까진 좀 그렇고 남색이나 검은색으로 맞춰가자ㅎㅎ 그리고 쉬는시간에 먹을 간단한 간식거리들! 아무래도 아홉시간 열시간 서서 일하기 때문에 체력이 금방 방전되더라. 작은 과자나 초코바같은거 준비해서 쉬는시간에 한두개씩 먹어주면 좀 나아!

-마트 알바하면서 있으면 일할 때 기운이 나는 것
 바로 미소^-------^ 난 성격이 조근조근하지 않은 성격이라ㅠㅠ 서비스업이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당장 돈이 필요한데 해야지..ㅋㅋㅋㅋㅋ 여러 군데 행사 다니면서 한 점포에서 칭찬을 엄청 받았어. 그 행사가 돈을 많이 주는 행사라..^^...ㅋㅋㅋㅋㅋㅋ 일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돈을 생각하니까 너무 기뻐서 일하는 내내 웃으면서 일했더니 점장님한테도 칭찬받고ㅋㅋㅋㅋ 고객님들께도 칭찬 많이 받았어. 웃는 얼굴이 너무 예쁘다, 보기만 해도 힘이 생긴다 등등등.. 솔직히 짜증나는데도 웃는건 힘들지만.. 가끔씩 고객님들이 저렇게 말씀해주시면 너무 고맙더라.




간단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그렇게 못 쓰겠어.... 혹시 이외에도 더 궁금한게 있는 덬들은 물어봐줘!!
그리고 위에도 썼다시피 점포마다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으니 너무 내 글만 믿지 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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