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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항상 내 남친은 내친구의 짝남이라 연애할때마다 친구 남자 뺏은 년이라는 소리 듣는 후기(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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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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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까지 3번정도 남친을 사겼었구 한명은 지금 진행중이임 첫번째 남친은 고딩때였는데 학원같이 다니는 a라는 친구가 있었어 난 그때 벌써 b라는 남자애랑 사귀고 있었구 난 학원에 소문나고 그런거 너무 싫어서 아무한테도 안말하고 다녔었어서 a도 그사실을 몰랐는데 a가 b가 좋다는거야 근데 난 a 입이 너무 싼걸 아니까 그때 바로 b랑 사귀는걸 못말했어 그래서 a가 b얘기하는거 들어주고 그러다가 몇일뒤에 a가 나보고 b 여친있는거 같다는거야 그래서 응?? 이러고 걔가 계속 그 여친 이름이.. ㅇㅇ..ㅅ..? ㅇㅇ..ㅎ..? 이러는거야 내이름이 ㅇㅇㅇ이면 조금씩ㅊ다르게 말하는거야 그래서 아.. 그렇구나 이러고 그다음날에 그냥 말했거든 나 b랑 사귄다고 . 그랬더니 어제 너 떠봐서 미안하다고 사실 어제 너랑 사귀는거 아는데 그냥 너 떠볼라고 이름 다르게 말한거라고 그러더라 그러고 걔는 학원끊고 난 계속 사귀다가 깨짐 나중에 알았는데 a가 나 죽이고 싶다고 하고 다녔더라
두번째는 학과에서 어쩌다가 c라는 남자애랑 톡을 하게됬는데 그때는 별 사이아니였음 근데 d라는 나랑은 많이 안친한애가 자기 c좋다고 말하고 댕기는거임 나랑은 대화도 안해봐서 걍 글쿤.. 이러고 말았는데 c랑 계속 카톡하고 팀플땜에 만나고 그러니까 c가 날 좋아하게된거임 그래서 고백도 2번인가 했는데 난 d때문도 있고 더이상 몰래 사귀고 싶지도 않아서 둘다 거절하고 철벽쳤음 근데 이사실을 d가 알게된거임 c가 나한테 고백한거 ㅇㅇ 그래서 d가 학과랑 학부애들한테 존나 내 욕하고 다님 그 이후로 난 휴학하고 다시 돌아왔는데 d는 유학갔고 c가 아직도 나 너무 진심으로 좋아한대서 되게 좋게 사귀고 좋게 깨짐
세번째는 지금 진행형인데 내가 언어배우느라 작은 학원에 다니는데 거기서 사귄 e라는 여자애가있는데 걔가 f라는 남자를 좋아했었음 한 3달전까지 그러다가 f가 엄청 철벽쳐서 포기한상태였고 나한테 f욕하고 그랬음ㅇㅇ 그랬는데 f가 나한테 호감보이고 나도 f가 좋아서 사귀게 됬음 근데 이걸 e한테 말하니까 다음날에 자기친구들한테 나를 존ㄴㄴㄴ나 깐거야 알고보니까 말로는 계속 철벽 당하니까 싫다 그러고 쭉 좋아하고 있었던거임 근데 난 몰랐으니까 사귄거였고 ㅇㅇㅇ 그래서 점점 사이 멀어지다가 e는 시험망해서 학원 관둠
뭔가 이런얘기는 친한친구라도 못했는데 다하고나니까 후련하다 내가 잘한짓이라고는 생각안한는데 항상 친구 남자뺏은 년이라는 소리 정말 많이 듣고 학교다닐때 다 처다보고 그래서 뭔가 내가 죽을 죄를 짓고 사는기분이고 난 연애하면 안될거같고 그랬어... 사람들이 욕할때는 내 입장은 안보고 사건의 겉만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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