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냐면 공황장애인가까지 심각하게 고민해봄
진짜 열심히 준비해도 날보는 시선이 2명이상
더 많아질수록 훨씬 더 많이 긴장함 숨도 잘안쉬어짐
벌벌떠는건 일쑤고 얼굴 핏기가 싹 사라지고 손에 목소리 다떨리고
외우는거면 머리백지장되고 난리도 아님...ㅠㅠㅠ
오늘 면접보는데 진짜 너무 떨어가지고.. 갑자기 울고 그랬음 아진짜..ㅠㅠㅠㅠ 일주일을 넘게 준비했는데
시험 끝나자마자 말이 너무 술술 나와서 제대로 못보여준게 억울하고 화나서 한시간을 내내울었다
딱 내가 준비한만큼만이라도 보여주고싶다 진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