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이는 직모였는데 ㅠㅜ
머리카락이 예전 같지 않아
새로 자라나오는 부분이 전부 구불구불해
조금 더럽지만 겨털이나 그털처럼
뻐덕뻐덕하고 아주 잘은 간격으로 꾸불꾸불해
어떤 건 진짜 그털같다 ㅠㅠㅠㅠ
그렇게 힘있게 꾸불꾸불한 게 아닌 거는
머리카락굵기가 굵었다 가늘었다 하면서 굵기차이때문에 구불텅구불텅하게 말려 ㅠㅠㅠㅠ
손으로 만져보면 굵었다 가늘었다 반복하면서 꺾이는 부분에 느껴지고 엄청 까실까실하다 ㅠㅜ
표면이 전부 울퉁불퉁해 ㅠㅜㅜ
처음에는 그런 거 몇개만 뽑아내면 되겠지 싶어서 뽑아내다가
이제 전체가 다 그렇게 나서 더 이상 뽑지도 못하고
뽑았던 것도 아까워 죽겠네... 머리숱이 많이 줄었어 ㅠㅜ
이거 왜 이럴까? 혹시 나같은 증상 겪은 덬 있어?
먹는 건 전이랑 똑같아서 딱히 영양상태 달라진 건 없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