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이날은 2017년 마지막 토플이 있는 날이였어. 2등으로 입실해서 나오면서 시계보니까 한시 반 정도더라
1. 리딩
난 몰랐는데 글씨체가 진짜 내가 싫어하는 글씨체였어... 줄간격도 따딱따딱 붙어있고.. 첫시간이라 머리가 100프로 안돌아가는 상황에서 어ㅉ어찌 문제 다 풀긴 했지만 점수는... 됴륵... 이번 시험은 리딩에서 더미가 나왔엉 토플 공부한지 얼마 안돼서 뭐가 더미인지는 모르겠다
2. 리스닝
그냥저냥 평소만큼 본듯... 다음달에 또 시험 신청했는데 그땐 더 잘해야지
3. 스피킹
내가 들은 대로 최선을 다해 말하려고 노력했음... 내가 말하고 나서 아 이건 문법에 어긋났는데? 이러고 다시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 분배는 똥망이야
4. 라이팅
통합형은 리딩 지문에서 사진이 나왔음 리스닝에서 들은게 없어서 150자 겨우 넘김 ㅠㅠ 독립형에서는 내가 한번도 연습안한 유형 문제가 나온 3가지 방법 중에 가장 ~한 것은? 이런 문제 였는데 외운 템플렛이 소용 없더라 ㅠㅠㅠ 400자 쓰고 시간부족으로 나오긴 했는데 접속사 쫌 다채롭게 쓸껄... 근거 1을 내가 선택한 방법이 ~할뿐만 아니라 ~하기도 한다 근거 2 내가 선택하지 않은 두가지 방법은 효과가 없다 이렇게 쓰고 나왔는데 오프 나오진 않겠지..?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나온 시험장이였다.
다음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