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진짜 오늘은 밖 바람이 아프네 아파...ㅠ
나덬은 지난 4월부터 동네를 한시간~ 한시간 반씩 걷기 운동을 하 고 있는 덬이야.
정말 야근하는 날. 회식하는날 워크샵가는날 빼곤. 거의 안 빼먹고 하는거 같아.
벌써 8개월이 다 되어 가는지라.
살도 많이 빠졌어. 몸무게는 안 재봐서 수치론 모르겠으나.
작년에 입던 모든 옷들의 어깨는 2센치정도, 허벅지는 5센치 정도 커졌어
근데, 요즘 좀 시험이 들어.
오늘같이 추운날은 그 도로변을 걷는게 너무 큰 장벽인거지 .
한번 안하면 계속 안할거 같아서 꾹 참고 계속 걷는데.
그리고 추우니까 .생전 안 끼던 장갑끼고. 귀마개 모자사고, 마스크까지 하고 걷기는 하는데.
아.. 자꾸 하기가 시러라 진다...
아마도 이래놓고 계속 할거 같기는 한데.
혹시 이런다고 건강에 큰 무리 온다거나 (미..세먼지 때문..에?) 그러지는 않겠...지? ㅠㅠ
아 오늘은 진짜 춥더라...ㄷㄷㄷ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