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발냄새 고민인 덬들은 그랜즈 레미디를 꼭꼭 써봤으면 하는 후기~!
10,584 14
2017.11.23 00:52
10,584 14


요약

1. 그랜즈레미디 무향으로 샀다.

2. 4일만에 발냄새 탈출

3. 흰색 가루이지만 대충 흡수되니까 크게 신경안써도 됨. 검은운동화에 쓰는데 신발 벗어도 티 별로 안남.

4. 발이 약간 건조해짐.





안녕 덬들아!

나11월초 즈음부터 갑자기 발냄새가 엄청엄청엄청엄청 나는거야;;;;;

평소에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슬리퍼로 갈아신는데 발냄시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하루종일 신발 신고있고ㅠㅠ

기분에 운동화 신었는데도 발냄새가 풍겨나오는 것 같고... 내가 마치 짱구아빠된 느낌이었어ㅋㅋ큐ㅠㅠㅠㅠㅠ


그럴 땐 모댜? 더쿠에서 발냄새를 검색한다!

요즘 인생꿀팁 화장품 등등 뭔가 있었다 하면 더쿠 검색해보는 중이야ㅋㅋ 사랑해 더쿠야!


암튼, 발냄새를 검색했더니 슼방이랑 후기방에 발냄새에 그랜즈 레미디가 효과캐짱이라고 하길래 냉큼 구매했어.


지금 한 4일쯤 썼나? 그런데 벌써 발냄새 사라졌어!

이게 하얀 가루로 되어있어가지고 신발 깔창에 한쪽에 (동봉된 스푼으로) 한 스푼씩 뿌린 다음

'신고' 돌아다니는거거든 (가루만 뿌리고 내버려두면 안됨. 외출 전 가루뿌리고 바로 신고 돌아댕기기!) 


운동화 신어도 발냄새 안나고, 오늘은 워커 신었는데 워커엔 그랜즈레미디 안뿌리고 신었어.

혹시 워커 발냄새 날까봐 걱정했는데 안났다!! 힣 완전 신나

오랜만에 학교에서 당당하게 슬리퍼도 꺼내 신고 있었엌ㅋㅋㅋㅋㅋㅋ


보통 5~7일이면 발냄새 옅어지고, 10일 정도 쓰면 없어진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효과가 빨리 왔나봐.

그래도 아직 2~3일 정도는 더 사용하려구.

용량50g이라 진짜 오래쓸 것 같아. 혹시 또 발냄새 나면 신발에 뿌려야지...


내 운동화는 검은색+검은깔창이고, 그랜즈레미디는 흰색 가루(나는 무향 샀어)야.

깔창이 약간 하얗기는 하지만 별로 티나는 정도는 아니야.

이게 가루뿌리고 신발신고 돌아다니면 내 발에서 나는 땀(?)에 가루가 흡수되서(?) 가루 신경안써도 된다고 하는데

신발깔창은 약간 하얀 정도고,

양말 바닥에 가루 묻어서 희뿌옇게 되고(그랜즈레미디 사용기간 동안은 검은 양말은 피해.)

양말 벗어보면 내 발에도 가루가 좀 붙어서 하얀데 외출하고 씻어주면 되니까~^3^


발냄새가 사라지는 대신, 이게 수분을 빼앗아 가는건지 발이 약간 건조해지기는 했어.



아무튼 강추강추개강추야

짱구아빠한테 선물하고 싶당ㅎㅎㅎㅎㅎㅎㅎㅎ




참고로 내가 본 슼방글이야

http://theqoo.net/square/425994497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303 05.11 17,29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00,94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53,2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48,28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75,2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00 그외 외로워서 이혼하면 후회하려나 궁금한 중기 05:32 21
178899 그외 회사생활로 매너리즘 빠진 것 같아서 비마트 알바한 후기 2 01:39 356
178898 음식 에리스리톨로 녹차시럽 만든 후기 (개짧음 사진없음) 01:18 88
178897 그외 나이 들면 질투/열등감 없어지는지 궁금한 초기 15 01:17 389
178896 그외 취준생인데 요즘 정병력 맥스인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초기 6 05.11 753
178895 그외 여행가는데 피임약을 처방받을까 말까 하는 중기.. 조언 좀!해즈라 16 05.11 954
178894 그외 너네도 사진 찍음 얼굴 비대칭 겁나 심한가., 하는 초기.. 21 05.11 1,001
178893 그외 체형교정+군살정리하려는데 필라테스 vs 발레 고민되는 중기 5 05.11 981
178892 그외 위에서 들리는 쿵쾅 드르륵 소리가 고집 센 어르신의 화분 옮기기 취미 때문이라는 답변만 들은 후기 1 05.11 879
178891 그외 내 인생에서 내가 없는데 고치고 싶은 초기 2 05.11 862
178890 그외 아빠랑 여행다니고 친한 사람들보면 부러운중기 4 05.11 1,074
178889 그외 동네 운전자들 보며 운전이 싫어지는 후기 6 05.11 847
178888 그외 한우 중에서 제일 좋은 부위가 뭔지 초기 7 05.11 879
178887 그외 언니 결혼으로 새 가족이 생기며 제일 싫었던 게 생각난 후기 19 05.11 2,498
178886 그외 내가 이기적인걸까? 내인생 찾고싶은게? 4 05.11 983
178885 그외 동생 결혼얘기 오가서 싱숭생숭한 중기 4 05.11 1,604
178884 그외 전세사기로 울면서 공부중인 중기 13 05.11 2,511
178883 그외 아빠에 대한 내 감정이 너무 복합적이어서 힘든 중기 ... 3 05.11 830
178882 그외 인간관계가 쓸쓸한 중기 3 05.11 1,077
178881 그외 바람 부는 날엔 나약한 우산을 가져오면 안되는 후기 4 05.11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