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heqoo.net/review/408904124
층간소음 문제 어제오늘은 일단 해결된듯해서 중기 써본다 ㅎㅎㅎㅎ
엄마도 나한테 참으라고 하다가 어제 진짜 지진난줄알정도로 쿵쿵거려서 윗집에 항의하셨대
근데 오늘 윗집 할머니께 애기들 두명 데리고 우리집 와서
걔네한테 사과시키셨거든? 근데 너무 귀여움 ㅜㅜㅜㅜ
애들 배꼽에 손올리고 그 애기들 억양있잖아 그걸로 "폐를~끼쳐서~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인사했대 ㅋㅋㅋㅋㅋㅋ난 방에서 소리만 들었는뎅
큰 애기는 초등학생정도고 어린애는 초등학생도 아닌 거 같은데 되게 자기가 지금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면서 순진무구한 눈으로 했다는데넘 귀여웠어 ㅋㅋㅋㅋㅋ여자애기들
그러면서 파바 호두파이 미안하다고 전해주고 갔는데 넘 귀여운거같아 그동안 많이 화났었는데 귀여운 거 들으니까 좀 풀린다 ㅎㅎ 할머니 애기들 교육 잘 시키시는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