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게 심장에 문제있는줄 알았음
자다가 퍼뜩 깨는데 심장쿵해서 깨는거같고...
잘라는데 뭔가 심장이 불안해서 자려는 순간 자꾸 눈이 떠짐...
이때 갑상선에 심전도검사 해봤으나 별이상 없었음
그리고 이제서야 저게 식도염 위염 신호였다는걸 알게됨
왜냐면 식도가 심장 뒤에 있어서 심장이 아픈것마냥 페이크를 치는거임
3달전까지만해도 저런 증상은 그래도 일년에 두세번이였음
그러다가 3달전을 기점으로 치느 과식을 하는 등 됒됒하게 보냈더니 어느날부터 명치불타오르는게 자주 생기는거임
처음에는 음 조심하자 이랬는데 어째 밥을 쥐꼬리만큼 먹어도 더부룩해서 부라자를 벗어던져야하는 상황이 옴
초반에는 식욕부진과 더부룩과 명치통증이 왔음
3숟가락 먹어도 급하게 퍼먹으면 명치아픔... 그래서 천천히 꼭꼭 씹어먹음
그러다보니 남들하고 밥먹을때 돈이 좀 아까움 게다가 남들 페이스 맞춰야함 나름 힘듬 그나마 식욕부진으로 반공기먹고도 배불렀으니 망정이지 배고픈데 속도만 느려서 억지로 숟가락 놓고 나오는것보다야....암튼
이때는 내시경을 아직 안받았었음 근데 저 증세가 자꾸 재발하는거임 주말에 못참고 또 치느타임 튀김타임 기타등등
그리고 튀긴것과 비등하게 안좋은건 매운음식임
내가 아프고나서야 우리나라는 고추강국임을 알게됨 어떻게 볶음밥도 맵냐 좀 써놓던가
암튼 두달이 넘어가니 고통에 무뎌지는게 아니라 더 예민해져서 버티기 힘듬
수면내시경함 가격궁굼할까봐적음 8만원
근데 예상보다 클린함 약한식도염과약한위염이라고함 아무튼 약 타옴
이쯤되면 살이 빠져있음 나는 많이 빠진건 아닌데 심한사람은 한달에 3키로 5키로씩 빠짐
그리고 이젠 육체적 고통뿐이 아니라 정신적 고통도 겪음
위에서 말했지만 식도가 심장과 가깝기때문에 이게 혹시 빈맥..협심증..심장마비 전조아닌가하는 두려움이 생기기 때문임 나덬이 이 단계임ㅜ
둔한편이라 그냥 될대로 되라 식이지만 정작 새벽에 가슴 두근해서 깨면 심호흡하고 잘라고해도 잘 안됨
그래서 오늘 한시간 반밖에 못잠 계속 깨고 중간에는 누워있으면 식도 눌리니까 앉아서 눈만 감음....
중간에 빼먹었는데 등 통증이랑 속쓰림과 신물맛나는것도 있음
속쓰림 별거 아닐꺼같지 이거 의외로 견디기 힘들다 진짜 아침에 지하철타고가는데 속쓰려봐 중간에 내려서 밥사먹을곳도 없는데 진짜ㅂㄷㅂㄷ
오늘은 심장두근으로 고생하다가 방금전 평소 같이 잘만 먹었던 어떤 약을 먹어야해서 먹었더니 위장이 당황스러운가 명치 아래쪽을 쥐어짬
한시간동안 명치내밀고 어여삐 쓸어주느라 죽는줄 알았다 좀 정신차리고나서 이글 씀....
진짜 이거는 걸리면 존나 회복이 느린병임 증세가 약하든 심하든 걍 조때는거임
건강 10포인트 깎였는데 한달에 1포인트만 회복되는 수준임 식도염위염카페가보면 내시경 결과 심하지도 않는데 왜케 아프냐는 글들 수두룩함
그리고 인간은 언제나 실수를 하듯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주말에 치느나 카페인이나 술이나 암튼 뭘 먹게되어있음 그럼 또 회복이 더딤...
아무튼 진짜 음식 적당히 먹고 평소에 케어 잘했으면 함
육체적으로 힘들고 금전적으로 힘들고(검사비에 약값에) 나중엔 정신적으로도 힘듬..
삶의 질 최악으로 만드는 놈임 진짜ㄹㅇ
자다가 퍼뜩 깨는데 심장쿵해서 깨는거같고...
잘라는데 뭔가 심장이 불안해서 자려는 순간 자꾸 눈이 떠짐...
이때 갑상선에 심전도검사 해봤으나 별이상 없었음
그리고 이제서야 저게 식도염 위염 신호였다는걸 알게됨
왜냐면 식도가 심장 뒤에 있어서 심장이 아픈것마냥 페이크를 치는거임
3달전까지만해도 저런 증상은 그래도 일년에 두세번이였음
그러다가 3달전을 기점으로 치느 과식을 하는 등 됒됒하게 보냈더니 어느날부터 명치불타오르는게 자주 생기는거임
처음에는 음 조심하자 이랬는데 어째 밥을 쥐꼬리만큼 먹어도 더부룩해서 부라자를 벗어던져야하는 상황이 옴
초반에는 식욕부진과 더부룩과 명치통증이 왔음
3숟가락 먹어도 급하게 퍼먹으면 명치아픔... 그래서 천천히 꼭꼭 씹어먹음
그러다보니 남들하고 밥먹을때 돈이 좀 아까움 게다가 남들 페이스 맞춰야함 나름 힘듬 그나마 식욕부진으로 반공기먹고도 배불렀으니 망정이지 배고픈데 속도만 느려서 억지로 숟가락 놓고 나오는것보다야....암튼
이때는 내시경을 아직 안받았었음 근데 저 증세가 자꾸 재발하는거임 주말에 못참고 또 치느타임 튀김타임 기타등등
그리고 튀긴것과 비등하게 안좋은건 매운음식임
내가 아프고나서야 우리나라는 고추강국임을 알게됨 어떻게 볶음밥도 맵냐 좀 써놓던가
암튼 두달이 넘어가니 고통에 무뎌지는게 아니라 더 예민해져서 버티기 힘듬
수면내시경함 가격궁굼할까봐적음 8만원
근데 예상보다 클린함 약한식도염과약한위염이라고함 아무튼 약 타옴
이쯤되면 살이 빠져있음 나는 많이 빠진건 아닌데 심한사람은 한달에 3키로 5키로씩 빠짐
그리고 이젠 육체적 고통뿐이 아니라 정신적 고통도 겪음
위에서 말했지만 식도가 심장과 가깝기때문에 이게 혹시 빈맥..협심증..심장마비 전조아닌가하는 두려움이 생기기 때문임 나덬이 이 단계임ㅜ
둔한편이라 그냥 될대로 되라 식이지만 정작 새벽에 가슴 두근해서 깨면 심호흡하고 잘라고해도 잘 안됨
그래서 오늘 한시간 반밖에 못잠 계속 깨고 중간에는 누워있으면 식도 눌리니까 앉아서 눈만 감음....
중간에 빼먹었는데 등 통증이랑 속쓰림과 신물맛나는것도 있음
속쓰림 별거 아닐꺼같지 이거 의외로 견디기 힘들다 진짜 아침에 지하철타고가는데 속쓰려봐 중간에 내려서 밥사먹을곳도 없는데 진짜ㅂㄷㅂㄷ
오늘은 심장두근으로 고생하다가 방금전 평소 같이 잘만 먹었던 어떤 약을 먹어야해서 먹었더니 위장이 당황스러운가 명치 아래쪽을 쥐어짬
한시간동안 명치내밀고 어여삐 쓸어주느라 죽는줄 알았다 좀 정신차리고나서 이글 씀....
진짜 이거는 걸리면 존나 회복이 느린병임 증세가 약하든 심하든 걍 조때는거임
건강 10포인트 깎였는데 한달에 1포인트만 회복되는 수준임 식도염위염카페가보면 내시경 결과 심하지도 않는데 왜케 아프냐는 글들 수두룩함
그리고 인간은 언제나 실수를 하듯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주말에 치느나 카페인이나 술이나 암튼 뭘 먹게되어있음 그럼 또 회복이 더딤...
아무튼 진짜 음식 적당히 먹고 평소에 케어 잘했으면 함
육체적으로 힘들고 금전적으로 힘들고(검사비에 약값에) 나중엔 정신적으로도 힘듬..
삶의 질 최악으로 만드는 놈임 진짜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