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인데

과외비 39만원 + 용돈 10만원 해서 한달 49만원으로 살아가고있음

통학이라 교통비는 10만원 빠져나감

체카에 돈이 들어오는데
내가 벌어쓰는거니 뭐라할 사람도 없으니까
돈들어오는대로 펑펑 써버림 ^_ㅠ

그래서 올해 저금한거 1도 없어

이번달에도 10만원 남을까? 지금 1000원 남음ㅋㅋㅋㅋ그래서 부랴부랴 저금통깼고
술약속도 술약속인데 내가 흥청망청 써버리는게 너무큼 편의점 쉬바...ㅗ

여름에 김생민의 영수증 듣고 정신번쩍 들어서 아 돈아껴야지...하는것도 작심삼일이었고 주택청약도 은행가기 귀찮아서 안감 후

1000원남은거보고 좀 충격받아서 다음달부터 확실히 아끼려고
크게보면 저축용이긴한데
집행부 이것저것 맡은게 많아 내년 3월에 술자리 우르르르 잡힐거 뻔해서...ㅜㅜ 돈모아놔야함...

무!튼! 그래서
후불교통카드때문에 체크카드는 못버림 할인 은근히 쏠쏠하거든 지하철정기권 끊고싶은데 나는 지하철+버스....
그래서ㅠ 그 안에있는 돈 다 현금화해서 두고다니다가 필요할때만 체카에 넣고다니던가 하려고 ㅎ..ㅎㅎ
내 절제력이 너무너무 약하다는걸 아니까 이렇게 해야될거같음 ^_ㅠ

더 좋은 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