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10년 4월부터 돈을 모았어.
그러니까 이제 7년 7개월
처음 그 은행 통장엔 10만원도 없었다.
처음엔 80만원적금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230만원씩 적금한당
물론, 그 중엔 펀드도 있는데 그 놈의 펀드가 마이너스셔서. 실 원금은 1억보다 많아
그래도. 맨날 간당간당 하다가 오늘 이번달 적금을 넣고나니
100,899,149 원이 찍혔다.
총액이 저렇게 찍히니까 나름 뿌듯. 해서. 그래서 여기에 적어본다
집행할때, 돈으로 보이지도 않던 돈이 내 통장에 있다는게 머랄까 어른된느낌이랄까.
내가 이걸 누구한테 말하겠어 .. ㅋ
다들 돈 모으는 재미를 알게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