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들기 직전에 갑자기 잔치국수를 입 한 가득 먹고 싶어졌어.
눈을 뜨자마자 일어나서 국수면 있는지부터 확인ㅇㅇ
멸치육수로 끓인 콩나물이 첨가된 국물로
육수를 대신했는데 콩나물건더기도 있어서 좋았음(<콩나물국)
평소에도 좀 많이 먹는 편이긴한데
어제밤부터 갈망하던 음식을 먹으려니
왠지 조금먹고 실망하기 싫어서 평소의 많이 먹던 양보다 더 많이 국수면을 삶았어.
이때까지만해도 양 많다고 신나서 춤추면서 요리했는데...^^...aㅏ....
삶아지면서 불어나는 면들을 보고 뭔가 잘못되어감을 짐작.
냄비 넘칠것 같아서 일단 불 끄고;
콩나물에 첨가된 육수랑 면을 합쳤는데;
육수가 안보임.......
넣어도넣어도 올라오는건 면들뿐;;;;;
면이 너무 많아서 싱거울까봐 잔치국수 간장이랑
쌀국수느낌주고싶어서 칠리소스도 넣었는데~망함의 복선~
진심 그걸 넣던 때로 돌아가서 무슨 심경으로
그렇게 간했는지 묻고싶다.벌칙음식 먹는줄;;;;;;;
그렇게 완성된 잔치국수가 이것이야
(맛없어보임주의,사진돌아감주의)
http://img.theqoo.net/QQSvQ
혹시 눈치챈 덬 있을지 모르겠지만
모자랄것 같아서 고기육수 만들거라고
만두 10개 더 넣음...(....)
과욕이 부른 참사ㅠㅠ
음식가지고 장난친것도 싫어하고 남기는 것도 싫어해서 열심히 다 먹었는데
당분간은 국수 생각 안날듯....^_ㅠ
눈을 뜨자마자 일어나서 국수면 있는지부터 확인ㅇㅇ
멸치육수로 끓인 콩나물이 첨가된 국물로
육수를 대신했는데 콩나물건더기도 있어서 좋았음(<콩나물국)
평소에도 좀 많이 먹는 편이긴한데
어제밤부터 갈망하던 음식을 먹으려니
왠지 조금먹고 실망하기 싫어서 평소의 많이 먹던 양보다 더 많이 국수면을 삶았어.
이때까지만해도 양 많다고 신나서 춤추면서 요리했는데...^^...aㅏ....
삶아지면서 불어나는 면들을 보고 뭔가 잘못되어감을 짐작.
냄비 넘칠것 같아서 일단 불 끄고;
콩나물에 첨가된 육수랑 면을 합쳤는데;
육수가 안보임.......
넣어도넣어도 올라오는건 면들뿐;;;;;
면이 너무 많아서 싱거울까봐 잔치국수 간장이랑
쌀국수느낌주고싶어서 칠리소스도 넣었는데~망함의 복선~
진심 그걸 넣던 때로 돌아가서 무슨 심경으로
그렇게 간했는지 묻고싶다.벌칙음식 먹는줄;;;;;;;
그렇게 완성된 잔치국수가 이것이야
(맛없어보임주의,사진돌아감주의)
http://img.theqoo.net/QQSvQ
혹시 눈치챈 덬 있을지 모르겠지만
모자랄것 같아서 고기육수 만들거라고
만두 10개 더 넣음...(....)
과욕이 부른 참사ㅠㅠ
음식가지고 장난친것도 싫어하고 남기는 것도 싫어해서 열심히 다 먹었는데
당분간은 국수 생각 안날듯....^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