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덬
하계휴가+추석+연차 몽땅 영혼까지 끌어모아 명절에 이탈리아 여행을 갔어 ㅋㅋㅋㅋ
경유?뭐야 그거 먹는거야?인생은 직항!!!
이라기보다는 비행기를 올해 1월에 사다보니 여행 갈 무렵에 어떤 일 터져서 환불해야할 지도 모를 것 같아서 환불이 편한 땅콩을 예매했어.
숙소는 밀라노-베네치아는 친구랑 같이 다니니까 호텔.
일정이 무지막지 길고 혼자 다니던 피렌체랑 로마는 한인민박 갔어.
솔직히 돈 정말 많이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100유로씩 가지고 다녔는데 점심 저녁 다 사 먹고 커피도 서서먹는건 ㄴㄴ 무조건 앉아서 먹었고 1일 1파스타 1스테이크를 실천함.
카드는 피렌체 아울렛에서 정말 많이 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석달은 거지 확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1년에 한 번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니까 하는 생각이야.
사실 밀라노도 나쁘지 않았고 베네치아 피렌체는 좋았어서 더 할 말이 없는데 로마 진짜 존나 정말로 레알로 헐 할 말 많아.
일행있으면 한인민박 가지마
그 주변이 슬램가라 너무 무서워서 진짜 돌연사 할 뻔했어.
피렌체에서는 밤 10시까지도 돌아다녔는데 로마는 너무 무서워서 오후 5시되면 칼귀가 했을 정도.
그리고 지하철이랑 버스에서 소매치기 당할 뻔했는데 이것들이 에코백같은 걸로 가방 가리고 손 뻗더라.
와 진짜 내 가방 위에 가방 덮였길래 아 뭐여 하고 치웠더니 손 닿아서 개깜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로마 더럽고 무섭고 하여간 짜증났어
꼭 숙소를 스페인광장이나 나보나 광장으로 정하렴
그 근처에 총리관저랑 상원의원회관 있어서 안전 짱짱
나는 투어를 일부러 하나도 안 했는데
그 이유는 그 당시 신혼부부 커플 친구들끼리 여행오는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투어신청했다가 외딴섬 될까봐 신청 하나도 안 했어. 개인적으로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일본어나 영어 못하면 투어 신청해.
나덬은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보이스가이드 빌려서 뽈뽈거리면서 돌아다녔어.
밀라노는 한국사람 하나도 못봤고, 베네치아는 돌아오는 날 한두명?보고 피렌체는 겁나 많았고 로마도 겁나 많았어.
그리고 로마에 뽐삐라는 티라미수 가게 있는데 한국에도 있었지만 철수했으니 꼭 먹고 와. 나는 하나 다 못 먹는 짧은 입의 소유자라 같은 숙소 쓰던 애랑 하나 사서 나눠먹었어.
하계휴가+추석+연차 몽땅 영혼까지 끌어모아 명절에 이탈리아 여행을 갔어 ㅋㅋㅋㅋ
경유?뭐야 그거 먹는거야?인생은 직항!!!
이라기보다는 비행기를 올해 1월에 사다보니 여행 갈 무렵에 어떤 일 터져서 환불해야할 지도 모를 것 같아서 환불이 편한 땅콩을 예매했어.
숙소는 밀라노-베네치아는 친구랑 같이 다니니까 호텔.
일정이 무지막지 길고 혼자 다니던 피렌체랑 로마는 한인민박 갔어.
솔직히 돈 정말 많이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100유로씩 가지고 다녔는데 점심 저녁 다 사 먹고 커피도 서서먹는건 ㄴㄴ 무조건 앉아서 먹었고 1일 1파스타 1스테이크를 실천함.
카드는 피렌체 아울렛에서 정말 많이 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석달은 거지 확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1년에 한 번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니까 하는 생각이야.
사실 밀라노도 나쁘지 않았고 베네치아 피렌체는 좋았어서 더 할 말이 없는데 로마 진짜 존나 정말로 레알로 헐 할 말 많아.
일행있으면 한인민박 가지마
그 주변이 슬램가라 너무 무서워서 진짜 돌연사 할 뻔했어.
피렌체에서는 밤 10시까지도 돌아다녔는데 로마는 너무 무서워서 오후 5시되면 칼귀가 했을 정도.
그리고 지하철이랑 버스에서 소매치기 당할 뻔했는데 이것들이 에코백같은 걸로 가방 가리고 손 뻗더라.
와 진짜 내 가방 위에 가방 덮였길래 아 뭐여 하고 치웠더니 손 닿아서 개깜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로마 더럽고 무섭고 하여간 짜증났어
꼭 숙소를 스페인광장이나 나보나 광장으로 정하렴
그 근처에 총리관저랑 상원의원회관 있어서 안전 짱짱
나는 투어를 일부러 하나도 안 했는데
그 이유는 그 당시 신혼부부 커플 친구들끼리 여행오는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투어신청했다가 외딴섬 될까봐 신청 하나도 안 했어. 개인적으로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일본어나 영어 못하면 투어 신청해.
나덬은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보이스가이드 빌려서 뽈뽈거리면서 돌아다녔어.
밀라노는 한국사람 하나도 못봤고, 베네치아는 돌아오는 날 한두명?보고 피렌체는 겁나 많았고 로마도 겁나 많았어.
그리고 로마에 뽐삐라는 티라미수 가게 있는데 한국에도 있었지만 철수했으니 꼭 먹고 와. 나는 하나 다 못 먹는 짧은 입의 소유자라 같은 숙소 쓰던 애랑 하나 사서 나눠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