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어디까지나 전문지식 1도 없는 그냥 흔녀가 쓰는 체험담이므로
모두에게 적용될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읽어주길 바래.
나의 전제는 "생리대는 다음달 생리통에 영향을 미치는거 같다" 야 ㅎㅎㅎ
근거
- 나는 7월에 지금은 그 난리난 "순수한 면" 을 썼어.
- 그리고 8월엔 터진날. 그 난리가 났어서 "좋은 느낌" 을 썼어.
이달, 와........................ 허리가 끊어지는 거 같고 십여년전 디스크왔던 허리가 재발하는 것만 같은 고통이 왓어.
파스 붙이고 난리도 아니었어
- 그리고 9월엔. "좋은 느낌" 도 안써버리고, "유기농 본" 으로 갈아탔어.
이때는. 허리가 끊어지는거 정돈 아니었는데, 그래도 아파서. 진통제를 3번은 먹은거 같아. 먹어도 아리고 땡기는거는 좀 있었어
그래도 전달처럼 허리디스크 재발하는거 같진 않아서. 파스까지는 안 붙였네.
- 그리고 10월, 일단 날짜도 예정일보다 하루 앞당겨지긴 했는데. 생리통이 전혀없어.
예의상 피를 보자마자 타이레놀을 한알 먹어주긴 했는데, 전에는 그걸 먹어도 3시간은 아렸거든.
그런데 이번엔 전혀 없어. 그냥 배 더부룩한 느낌만.
머 내가 느낀 솔직한 감정이고 다른 덕들은 어떨지 몰라서. 일단은 솔직하게 적었는데
저렇게 전달까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생리통이랑 생리대랑 연관은 있는거 같아.
다들 생리통 없는 마법기간 보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