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덜란드 사는 동생이 왔어
4살 5살난 조카들 넘나 쿨하게 응 갔다와 하더래
그도 그럴 것이 동생 혼자 여행 자주 가니까 그런지
엄마 가지마 나도 갈래 그런게 없어 ㅋㅋㅋㅋ
오히려 빨리 가서 외할머니 데리고 오라고 하더래 ㅋㅋ
동생이 한국 오려는데 제부가 전날 두통이 심해서
2호 한테 아빠 잘 데리고 병원 갔다 오라고 하니까
2호가 완전 심각하게 “난 운전 못하는데~ㅠㅠ” 이러더래
그래서 운전은 아빠가 한다니까
그럼 구런 자기가 데리고 가는게 아니래 ㅋㅋㅋㅋ
그러고 좀 전에 화상통화 병원 잘 갔다 왔냐고 하니까
2호가 “응 아빠 안울어서 2호가 손 안잡아줘도 괜찮아썽!!” ㅋㅋㅋ
내 동생은 그래도 애들이 보고 싶단 말 해줄 거라 기대했는데
관심도 없고 둘이 신나게 노는거야 ㅋㅋㅋ큐ㅠㅠㅠ
그러다가 둘이 뭐가 빈정이 상했는지 투닥거리면서
서로 너때문에 화나 너 미워 막 이러고 싸우기 시작하다가
1호가 갑자기 “너 그럼 엄마랑 자!!” 이러니까
2호가 “싫어 언니가 엄마랑 자!!” 이러면서 둘이 싸우는데
동생이 욱해서 “나도 니네랑 안자!!””이러고 셋이서 싸우더라 ㅋㅋㅋㅋ
4살 5살난 조카들 넘나 쿨하게 응 갔다와 하더래
그도 그럴 것이 동생 혼자 여행 자주 가니까 그런지
엄마 가지마 나도 갈래 그런게 없어 ㅋㅋㅋㅋ
오히려 빨리 가서 외할머니 데리고 오라고 하더래 ㅋㅋ
동생이 한국 오려는데 제부가 전날 두통이 심해서
2호 한테 아빠 잘 데리고 병원 갔다 오라고 하니까
2호가 완전 심각하게 “난 운전 못하는데~ㅠㅠ” 이러더래
그래서 운전은 아빠가 한다니까
그럼 구런 자기가 데리고 가는게 아니래 ㅋㅋㅋㅋ
그러고 좀 전에 화상통화 병원 잘 갔다 왔냐고 하니까
2호가 “응 아빠 안울어서 2호가 손 안잡아줘도 괜찮아썽!!” ㅋㅋㅋ
내 동생은 그래도 애들이 보고 싶단 말 해줄 거라 기대했는데
관심도 없고 둘이 신나게 노는거야 ㅋㅋㅋ큐ㅠㅠㅠ
그러다가 둘이 뭐가 빈정이 상했는지 투닥거리면서
서로 너때문에 화나 너 미워 막 이러고 싸우기 시작하다가
1호가 갑자기 “너 그럼 엄마랑 자!!” 이러니까
2호가 “싫어 언니가 엄마랑 자!!” 이러면서 둘이 싸우는데
동생이 욱해서 “나도 니네랑 안자!!””이러고 셋이서 싸우더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