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빠가 돌아가셨어
돌아가셔서 엄마도 엄마인생산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아빠가 돌아가신 이유는 엄마가 바람피우고있다는 의심으로 스스로를 못견뎌서 자살하시고 마셨거든
내가 어릴때 엄마가 바람피운적이 있었어
그후 아빠가 용서하고 살다가 최근 엄마 직업상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보고하는데 아빤 그중에 마음에 안드시는분이 계셨고 엄마한테도 만나지말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많이 하셨어
엄만 그 분이랑 자주 만났고 전화통화도 많이했어
그때부터 엄마랑아빤 자주 싸웠고 아빠가 엄마의 통화내역서를 뽑아서 보여준적이있는데 확실히 심하긴했어
엄마도 보여주고 엄마랑 자주 만나던 그 분한테도 보여줬는데 심하긴하다 이정도로 많이 통화하고 이랬는줄몰랐다고 의심할만하다고 아빠한테 말했데
그런데도 엄만 계속 만나고 통화하고...한번 가족 다같이 모여서 얘기도했었지만 엄만 정말 결백해보였고...이런날이 점점 심해지다가 둘이 싸우는 횟수도 잦아지고 경찰에 신고 될정도로 심각하게 싸우다가 아빤 결국 돌아가시고 마셨어
그리고 음...내가 엄말 의심하게 된 이유는 그때까지만해도 결백하다고 엄만생각했는데 아직도 엄만 아빠가 의심했던 그분을 만나고계셔...

내가 괜한 의심을하는걸까 엄마 직업상 사람많이 만나야하긴해.....아빠가 살아계실때 셋이 같이 있을때 물은적이있어 엄만 그사람왜만나냐고
엄만 그사람만 엄마가하는일에 도움주는게아니라 그사람이 다른사람도 소개시켜주고 또 소개시켜주고 이렇게되니깐 안만날수가없단말을 하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