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한지 일주일정도 지났구 살도 약간 빠진상태인데...
밥&면덕후라 탄수화물 줄이는 식단으로 먹고있거든..
그래서 밤마다 뭐먹고 싶은지 생각하고, 그런 생각들을 하다보면 어차피 다이어트는 작심삼일이란 생각에 내일은 그냥 먹고말겠다 (ㅋㅋㅋ)란 다짐을 하고 잠들었거든..
어차피 먹을거라면 아침에 먹고 그만큼 점심저녁에 열심히 식단관리하고 운동 하자고 생각하면서
근데 막상 오늘 아침되서 체중계올라가니 살이 빠져있어서 좋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는 뚱뚱뚱보 (T_T)
그래서 다시 정신차리고 간단하고 건강한아침을 먹고 운동하러 나가면서 걷는데 화가 나는거야.
오ㅐ 먹질 못하니? 2년에 걸쳐 찌운살!! 왜 몇주..(몇달이 걸리겠지만)안에 빼야하지???
먹고싶은거 먹고!!!! 운동열심히하고!!!! 그러다보면 살빠지겠지!!!!!!!!!란 생각을 하면서도
누구나 알잖아..먹고싶은거 다먹곤 살못빼는거...
그래서 혼자 짜게식어서 열심히 걸었다는 후기야..
난 의지가 정말 약하니깐..현재 열심히 안하면 미래는 없는걸아니깐..(열심히 하거나 포기)
그래도 순간 너무 화가나는 내상태를 보면서...생각보다 다이어트가 힘들지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스트레스가 심한가?라고 생각햇어.
그러면서 평일에 안먹은거 아껴서 주말에 꼭 먹을거야 ㅎㅎ
다이어트덕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