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같은데를 가면 걔가 꼭 한 500원~1500원 이 선에서 그냥 사달라하거든 값는다고 하는데 나는 저돈이면 뭐 사줄수있지하는마음으로 그냥 사준단말이야 나중에 갚으란말안하구
편의점 아닌경우에도 뭘같이 먹으러갔을때 싼가격이면 내가 그냥 낸다? 티를 안내 ㅇㅇ 내가 원해서 사주는거니까
그렇다고해서 내가 친구에게 잘쏘고 그런성격은아니야 돈을 좀 아낄려고는 하지만 싼가격이라면 그냥 사주는정도
근데 몇번씩 짜증나는 일이있어
내가 식탐이 좀 많아 근데 걔도 많음ㅋㅋ암튼
예전에 내가 가진돈이 조금없었을때 진짜좋아하는 빵을 사먹는데(걔도 내가 그빵을 좋아하는지 잘알구 돈없는상황도 알고있었음) 걔가 좀만달래
그래서 난 식탐도 있고 진짜 좀 아까우니까 한입먹을정도로 떼어서 줬어
근데 얘가 자꾸달라는거야
아그래서 두어번 더주다가 이제 안준다고, 원래이거 좀있다 배고플때 먹는다그랬는데
얘가ㅋㅋㅋㅋ야 넌 친구사이에 이런건 그냥 줄수도있는거아니냐? 이러는거야ㅋㅋㅋ지가 사먹으면되지 같이 빵집가놓고든 뭘좀 자기도 사던가
그리고 또 전에 돈빌린거 몇천원 갚으라고 하는데 이때도
야 이런것쯤은 원래 사주는거야 친구한텐~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자기도 좀 불편한것처럼 말하대?ㅋㅋㅋㅋㅋ하진짜
아니내가 이제까지 뭐 값은 얼마안돼도 알게모르게 사준게 얼마나 많은데 내가 생색내기싫어서 말안하니까 지도 기억을 못하는건지 ㅅㅂ 화낫는데
또 이거 말하면은 사줘놓고 괜히 생색내는것같고 얘는 기억안나니까 언제 뭘사줬내고 물어볼것같고해서
그냥 최근에 기억나는 편의점에서 사준것들 몇개얘기하니까 그건은 당연히 사줄수도 있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함
근데 얘는 자기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애라 더이상 이대화를 하고싶지않으니까 기분나빠서 걍집에옴
더화나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생각해보면 오히려 얘가 나한테 사주는게 1도없다는거 ㅋㅋㅋ1000원도 안돼도 꼭 갚으라고함ㅋㅋㅋㅋ당연히 갚으려고하는데 얘가 저말을 하니까 너무 짜증났어
제일친한친군데 요즘 얘가 너무 짜증나 하루종일 붙어다녀서 그런가..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