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은 성남쪽에선 차로 올라가는 길이 있음.
식당들이 몰려 있는 마을에 다다르면 주차장이 있는데 하루종일 주차 해도 1,000원임 개이득 ㅋ
아무튼 주차 하고 마을을 천천히 돌아다님.
로터리에서 마을 우측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연무대.
예전에 병사들이 훈련을 했던 곳이라고 함.
연무대를 등지고 바라본 하늘
연무대에서 내려 오는 길에 괜히 이뻐 보이는 이끼
마을이 한옥들로 꾸며져 있는데 그 컨셉에 맞게 지어둔 교회.
이뻐서 찍어 봤음.
그리고 그 옆 무궁화
행궁에 들어가기 전에 찍어 본 마을
행궁의 정문인 한남루.
행궁을 배경으로 입장권 사진 한 컷
다시 한남루 앞에서 한 컷
행궁 후원에 위치한 이위정을 구경하다가 발견한 그루터기
당분 섭취 하기 위해 들린 카페 ㅋㅋ
카페 앞에 꽃이 피어 있는데 벌이 열일 하고 있었음.
팥빙수로 당분 보충 하고 정상으로 ㄱㄱ
사진 명소인 남한산성 서문 밖 전망대 도착.
이 날은 동호회에서 잔뜩 몰려온건지 전망대에선 사람당 삼각대를 2~3개씩 펼쳐 놓고 모든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고,
다시 서문으로 들어가서 위로 올라가 보니 성벽 위에 삼각대를 마구잡이로 설치 해두거나 심한 사람은 성벽 위에 대놓고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있어서 아주 눈쌀이 찌푸려졌음.
이 사진을 끝으로 장소를 옮김.
다른 포인트를 찾기 위해 수어장대쪽으로 걷다 보니까 나무에 좀 가려지긴 했어도 멋진 장소들이 많아서 중간중간 멈춰서 사진 찍었음.
해가 지는걸 기다려서 찰칵.
너무 목마르고 배고파서 하산 결정
내려와서 분식집에서 떡볶이, 튀김, 마약김밥 먹으면서 체력 보충 했음.
오늘 하루 알차게 보냈다. ㅋㅋㅋ
가을에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