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번에 알바를 해서 아빠 선물을 사주고 싶었는데
아빠가 마침 지갑이 떨어졌대
그래서 아빠가 지갑 결제한다길래 내가 한다고 했더니 싫대서 일단 아빠걸로 결제함
근데 내가 너무 아빠 선물을 해주고 싶은거야
그래서 결제 취소를 하고 다른 지갑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었는데
아빠가 결제 취소한걸 알았어...ㅠㅅㅠ
그래서 그냥 아빠가 처음에 사려고 했던거 사려고 들어갔더니 품절이래...
아 내가 병신이지뭐ㅠㅠㅠㅠㅠㅠ
어떡하지.. 아빠한테 사실대로 말할까..??ㅠㅠㅠㅠ 존나 시발 나 진짜 좆됐다는 말 싫어하는데
이상황은 좆된걸로 밖에 말을 할 수가 없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