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도림에서 휴대폰 사지말란 덬인데
오늘 철회하고 왔음....
점심시간을 통해서 철회하러갔는데
일단 나는 기기에 문제가 있어서 교품증을 바로 발급받을수있었음
그리고 올라가서 기다리니깐 기기는 변경해줄껀데 왜 개통철회하냐고 묻길래 계약이 잘못된것 같다고 얘기하니깐 아무말 없음
(선택약정 2년 약정에 기기할부 36개월해서 나는 갤s8을 거의 100만원 주고 사는꼴......->출고가는 90얼마)
근데 철회비 3만원 달라고 하길래 여기 신도림은 원래 개통철회 3만원받냐고 물어보니깐 다른곳은 더 받는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법적으로는 그냥 철회할수있는거 아니냐고 하니깐 저희가 안해주면 끝이에요 함....... 벙쪄서 그냥 돈 줌
(개통했던곳에서만 개통철회가능함....)
원래는 민원넣고 하면 지네 벌금맞기싫어서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수틀릴경우에는 지네 벌금 내고 나 철회 안시켜주면 끝임....
그리고 직장덬이라 이거에 더이상 신경쓰기 싫어서 옛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맘으로 돈을 줘버림
그런데 그냥 취소만 해줌 다시 원상복구는 직영점 가서하래.... (나는 skt에서 lg로 번호이동 조건으로 폰을 산거였음)
원래는 그냥 해주는데 그냥 나 엿먹으라는 거지...
그래서 택시타고 직영점가서 원복할라니깐 철회가 안됐데... 거기서 1차 딥빡...
전화하니깐 전화 통화중임
계속 전화하니깐 받길래 물어보니깐 자기는 잘모른데
기다리래... 계속 기다리란 말...나는 직장인인데 언제 까지 기다림??..
그래서 전화해서 계속 따지니깐 자기는 접수했는데 어떻게 하란말이냐고
그 처리를 해주는 곳이 대구에 있는데 대구까지 갈래요? 이럼.. 비꼬면서
그래서 내가 3만원 줬으면 깨끗하게 처리해준다고 하지않았냐 하니깐
3만원 다시 가져가고 철회 안하실래요? 이럼.....
2차딥빡.......... 그래서 내가 지금 협박하시는 거냐 하니깐
협박이 아니라 얘기하는 거라고 협박안당해보셨냐 이러고
계속 거기서 먼저 전화를 끊음...
ㅅㅂ ㅅㅄㅄㅄㅄㅄㅄㅄㅄㅄㅄㅂ
결국은 2시까지 기다려서 철회된거 확인하고
개통함.....
12시에 갔는데 3시에 끝남... 모든 일이....
철회됐는지 유심비는 어떻게 되는건지 고객센터에 다 물어보고 모든걸 끝마쳤음....
나 다시는 신도림 안갈꺼임... 영화는 커녕 그쪽 역에 내리지도 않을꺼임....
너무 짜증남...... 이렇게 더럽게 장사하면 사람들이 계속 찾아갈꺼같아서 그러는건가??
보니깐 내 옆에 있는 아주머니도 사기당하신것같던데... 계속 그사람 어디갔냐고.... 물어보고
암튼 덬들아 가지마라라...... 잘 알지 못하면 가지말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