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묭이네는 4년 전부터 여름엔 무묭이 남친네 주로 스페인에 있는 검 별장에서 보내
남친네는 그때 같이 가든지 아니면 그쪽도 따로 가족여행 가고
그런데 올해는 남친이랑 정말 말고 안되는 것으로 유치원생들 처럼 싸웠어ㅋㅋ큐ㅠㅠ
그런데 이 치사한게 ㅈㄴ 얼탱이 없게말이지 울 엄마아빠 내 동생들 조카들은 와도 되는데
무묭이는 오지 말라는거야 초딩이냐구 와 진짜 치사 뿡인거
그래서 나도 초딩 스럽게 울엄마아빠랑 걔네 엄마, 아빠한테 다 일러바쳤다
그랬더니 어머님이 어린애 데리고 놀아주느라 고생한다면서 아버님 제일 친한 친구분도
별장이 있는데 훨씬 더 크고 수영장도 2개나 있고 뷰가 진짜 좋다고 친구분 그리스 가신다고
그곳에서 지내게 해주셨어 치사하고 아니꼽게 군 남친 덕분에 더 좋은 곳에서 잘 놀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