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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theqoo.net/541479511
조회 수 428 추천 수 0 댓글 1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내 돌은 해외돌이야.

5월쯤 다른 덬질이 시작되서
7월에 있는 공연을 가기 싫어졌어.
난 티켓이 있는데 이게 워낙 희소가치가 있어서
20배정도 하는 암표가격 형성된 거 보고 팔고싶었음.

근데 난 암표는 안 좋아하고...
비행기 호텔 다 되어있으니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갔다 왔어.

근데 10월에 하는 공연 티켓도 생겼어.
누가 너 안 갈거면 달라는데 남 주긴 싫지만
나도 가긴 귀찮고
그러나 전처럼 내가 그 전공연을 다 가거나
최소한 연달아 있는 공연 3-4회는 가야겠다는 생각을 안해.

그냥 이거 들고 가서 당일치기로 한 회만 보고 오자 생각함.

이건 절대 내 돌의 잘못이 아냐.
내다 다른 덬질 하느라 소홀힌거고
그냥 지금도 보면 예쁜데
굳이 찾아보지 않으면 못보는 해외덬질답게
그냥 안 보고 있어.
굳이 안 궁금해서.

같이 늙어가는 처지의 내 돌을
그냥 내 인생의 일부로 생각하고 살자고 마음 정한 상태인데
그러기엔 돈이 많이 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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