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머리에 쓰던 돈보다 많이 비싸서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진짜 좋은 선택이었어!
전에 한 염색이 분명히 미용실에서 했는데도 머리가 많이 상해있던 상태였어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엄마가 자주가시는 1인 예약제 미용실에 갔어
뿌염+발리아쥬 그라데이션 염색을 하는게 원래 계획이었어
발리아쥬 기법이 추천받는걸로 한거라 정확히는 잘 모르는데 완성된거 보니까 브릿지 염색된 것처럼 되있어라구
카키색은 명도별로 있고 블루, 그레이까지 섞여있더라 진짜 예뻐ㅠㅠㅠㅠㅠㅠ
이것만 해도 색 진짜 이쁜데 미용사 선생님이 자기만족을 못 하겠다고 헤어토너(매니큐어)까지 해줬어
그래서 결론은 뿌염+영양 제일 좋은거+브릿지 여러색으로 전체 염색+헤어토너+컷트까지해서 25만원!
내가 지금까지 한 머리 염색 중에서 제일 예뻐ㅠㅠㅠㅠ
진짜 좋은 가격에 한거 같아서 너무 좋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