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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theqoo.net/517021186
조회 수 1644 추천 수 0 댓글 39

나는 지금 28살이고 물론 성장기는 한참전에 끝났지만 더쿠에는 아직 성장기인 초중고애들도 있을거란 생각에 내 후기를 들려주려 해

난 지금 185cm이고 남덬이다

그런데 가족의 유전이라 하기에는 가족들은 너무나 작다 엄마 155 아빠 163 여동생 159 임

그런데 나만 이렇게 키가 큰 이유가 뭐가 있을까 그건 바로 우유인것 같아 

이것도 신기한게 유당불내증이라고 우유만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소화가 안되는 증상을 보이는데 이게 한국인의 상당수가 이에 속하고

우리 가족들도 우유를 먹으면 그런 증상을 보여서 즐겨 마시지은 않거든 거의 안먹는것으로 보면 되는데 난 우유를 정말 사랑하거든

몸에도 잘 받고 내가 굉장히 소화기능이 약해서 뭐만 먹으면 다 나가는 그런 마른 애인데 우유는 괜찮은거야 먹어도 배부르고 소화도 잘되고 에너지가 되는것

같은 느낌도 있고


그래서 초등학생때는 학교에서 우유급식이 나왔거든 그런데 애들이 초코우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일때는 먹고 흰우유는 대부분 싫어하잖아

그래서 엄청 남기거든 그러면 내가 다 나 달라고 해서 거의 하루에 8팩이상 마시고 집에 다들고 와서 또 먹고 그랬어

중학교때는 아빠가 사업실패로 집이 폭삭 망해서 엄마랑 아빠랑 맞벌이로 나랑 여동생 밥도 못챙겨주실 정도로 밤새 일해서 우리에게 돈을 주셨거든

저녁 사먹으라고 그때 5000원 받아서 저녁을 때웠는데 동생은 여자애답게 떡볶이라든가 라면이나 분식류 이런거로 먹거나 과자 빵이런거로 먹고 그랬는데

난 2.3L 우유 플라스틱으로 엄청나게 큰 우유있잖아 그거  마트에서 한개사고 나머지돈으로 뿌셔뿌셔 1개 이렇게 사먹었어 저녁식사로 말야

이렇게 거의 중1부터 ~중3까지 먹은것 같아 아침은 대충 굶고 점심은 학교에서 급식 많이 먹고 저녁은 우유 2.3L +과자 이렇게 먹은것 같아 과자는 좀 달라져도

우유는 저녁마다 엄청 먹었음 그래도 한번도 소화안된적이 없고 너무 맛있는거야

이렇게 먹고 저녁다먹고 좀 공부하고 티비보다가 9시정도 동네 공원가서 1시간 정도 달렸어 달리기를 좋아하거든 한 8KM이상 달렸던것 같아

이런식으로 우유랑 달리기 내 생각에 이게 키 큰 이유인것 같아 내 키는 중1은 평균보다 작은 165정도 되다가 중2 175그리고 중3에 나머지 키가 다 자라서 185

이렇게 자랐고 중3이후부터는 0.1CM도 안자라고 성장이 종료함


우유가 좋지 않다는 말도 있고 몸에 안좋다는 책도 나오고 했지만 나에게는 참 고마운 음식인것 같아 지금은 저녁으로 우유를 먹지 않고 먹어도 한컵 두컵 먹을정도

지만 중학교 시절에는 정말 집이 어려워서 밥대신 우유만 먹고 그랬지 그게 오히려 이렇게 키가 커진 이유가 될 줄이야 그땐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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