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서비스직에서 일하고있는 25살 무명덕임!
우리 회사가 구청이랑 같이 협력? 하는 사업이야그래서 업무 진행을 할때마다 구청에게 허락을 맡아야 하는데 진짜 짜증나..
지원해주는거 하나도 없으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내말대로 하기 싫으면 철수하라고 하니까
구청 눈치 보면서 하거든...
근데 구청직원이 이번주에 구청장이 회사에 올 수도 있습니다~ 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어

오늘 일 마치고 퇴근시간 돼서 내가 마감하고 지하철 타고 집가는데 전화가 오는거임

구청직원-지금 어디세요?
나-마감하고 퇴근 중 입니다
구청직원-제가 이번주에 구청장님 올 수도 있다
고 했잖아요
나- 네? 구청장님 왔나요?
구청직원- 아니... 이해가 안돼요? 구청장님 언제
올지모르는데 왜 문닫아요?
나- (어이)..... 죄송합니다
구청직원- 왜 약속안지키세요? 다음부터 그러지
마세요!
...........

하아... 빡친다 기분좋게 집가다가 지하철에서전화로 디지게 욕먹음 (회사관두고싶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