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오늘(17일) 밤공 보고왔음
원래 평일 밤공은 보지 않으나
내가 꼭 봐야할 캐슷이어서 오늘은 특별히 봤다ㅋㅋ

캐슷은 임병근배우님 박영수배우님 정욱진배우님 이하나배우님이었음!!
나덬의 최애는 병근 영수배우이므로 꼭 봐야했지...ㅋㅋㅋ
두번째 보는거였지만 또 새로웠달까
슈배우님 의외로 고음이 쫙쫙 올라가서 진짜 놀랐음 그렇게 안보였...
그리고 극 중간에 엄청크게 팡하는 소리인가 나는데 그거 듣자마자 엄청 놀랐음...
물론 탕하는 소리 날때도....
정욱진배우님 가디언엔젤 부를때 그냥 깔끔하게 잘 올라가는 느낌? 그래서 들을때마다 좋더라구ㅠㅠ
이하나배우님은 노래도 잘하시고 연기도 잘하시고... 그레첸이 미쳐가는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되게 좋았음...
임병근배우님은 자첫할때는 2층에서 봐서 큰지 몰랐는데 진짜 키가 크시더라.. 웃는게 참 예쁘셔...ㅎ
그리고 더데빌에서는 빙그니가 춤을 춰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내가 더 신남...ㅋㅋㅋㅋ
더데빌은 넘버는 좋은데 스토리가 이해가 안돼ㅠㅠ 화이트가 클럽 비스무리한곳 가서 까이는거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많음...ㅠㅠ

결론 배우들이 훈훈하고 넘버가 좋음..일까나

그리고 오늘 커튼콜 가위바위보는 슈배우 당첨이었다!! 사과 계속 자기가 들고있다가 다른배우한테 넘겨줌ㅋㅋㅋㅋ 이하나배우님한테 넘겨줬던것같은데 맨 앞줄 가운데에 손 내밀고 있던 관객분이 사과 받았음! 나덬도 받고싶었다... 하지만 너무 멀었어...

후기를 처음 써봐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흐름이 똥이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