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내고 1년겨우 되서인가 죽음에 대한 것들 전부 보고싶지 않아서 영화나 드라마 안봤는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영화 코코를 봤음.
처음에 울라프 나오는 단편영화트는데 너무 길었고 솔직히 내가 나이가 있고 문화권이 달라서 인가 크리스마스에 그러는게 공감도 안가고 그냥 좀 유치해서 재미가 없었음
(어디까지나 개취임!개인의 취향일뿐)
그러고 본편이 나오는데 코코는 죽음과 그 이후의 이야기 인데, 스토리라인은 디게 정직하게 흘러가는데 맥시코 배경인게 신선했고 연출도 화려하고 디자인이나 색감도 좋았고 음악도 좋아서 엄청 좋았음. 마지막엔 엄청 눈물이 나서 펑펑 울었는데, 이게 신파나 그런게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눈물이 났음.
엄마가 생각이 나고 걱정도 되고 보고도 싶고 혹시 사후세계가 있다면 잘 계실까 싶기도 하고 엄마도 나 어릴때 자장가 불러줬었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막 여러생각이 막 섞여서 영화 보고 집에와 다시 우는 중..
엄마사진을 보고 흔적을 보는게 너무 힘겨워서 다 안보이게 넣어뒀었는데 1년만에 다시 꺼내보니까 더 죄송하고 보고싶고 막 그런다..
처음에 울라프 나오는 단편영화트는데 너무 길었고 솔직히 내가 나이가 있고 문화권이 달라서 인가 크리스마스에 그러는게 공감도 안가고 그냥 좀 유치해서 재미가 없었음
(어디까지나 개취임!개인의 취향일뿐)
그러고 본편이 나오는데 코코는 죽음과 그 이후의 이야기 인데, 스토리라인은 디게 정직하게 흘러가는데 맥시코 배경인게 신선했고 연출도 화려하고 디자인이나 색감도 좋았고 음악도 좋아서 엄청 좋았음. 마지막엔 엄청 눈물이 나서 펑펑 울었는데, 이게 신파나 그런게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눈물이 났음.
엄마가 생각이 나고 걱정도 되고 보고도 싶고 혹시 사후세계가 있다면 잘 계실까 싶기도 하고 엄마도 나 어릴때 자장가 불러줬었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막 여러생각이 막 섞여서 영화 보고 집에와 다시 우는 중..
엄마사진을 보고 흔적을 보는게 너무 힘겨워서 다 안보이게 넣어뒀었는데 1년만에 다시 꺼내보니까 더 죄송하고 보고싶고 막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