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DC영화의 특유 진행방식이나 철학적인 면이 나랑 참 안맞는단 걸 알고있었는데, 그걸 감안하고 또 영웅의 첫얘기라 별 재미는 없겠구나..생각하고 갔는데도 진짜 너무 재미가 없었어.
나는 보면서 3시간짜리 영화인가? 했는데 두시간짜리네ㅋㅋㅋㅋ
노래도 내내 웅장하고 루즈하게 반복되서 후반부에 각성하면서 고조되는데도 참 듣기 싫더라고.
일단 아레스는 오랜시간동안 자기 능력을 쓸 줄 알았던 신 아니야? 능력 활용을 그거밖에 못하는 것도 참 이해가 안갔고, 원더우먼은 자라난 환경때매 어쩔 수 없이 그런 성격에 판단능력을 가질 수 밖에 없다지만 보는내내 그냥 너무 답답했어.
앞으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점점 더 멋있는 영웅이 되겠지만 당장 이번 편에서는 멋있는 느낌은 전혀 없었음.
액션씬도 전쟁중이라는 특성상 분명 많은데 그렇게 멋있진 않았어. 중간에 쓸 데 없이 슬로모션은 왤케 넣어서 루즈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고. 오히려 나중엔 질려서 작작 싸워라 이런 맘으로 봄.
액션씬 내용도 일부러 원더우먼이 상처없이 이길 수 있도록 오히려 도와주는느낌?ㅋㅋㅋㅋㅋ;;
DC영화답게 반영된 영웅의 철학은 참 곱씹어볼만 한 거 같지만 보면서 재밌거나 즐거운 영화는 아닌 거 같아.
그리고 사실 이번 편을 통해 보이는 원더우먼의 정의는 모순점이 컸음. 아직 세상을 처음 아는 애기라 그런가.. 마치 원더우먼 배우가 자기 역할과 모순적인 것 처럼.
오히려 남주내용에 원더우먼이 꼽싸리 끼는 느낌의 전개가 보면서 덜 실망하지 않았을까 싶기도했다.
예상가능한 전형적인 스토리일 건 영웅첫얘기니까 어쩔 수 없겠다 싶었는데 비슷한 느낌의 캡틴아 첫편보다도 별로였어. 나중에 시리즈 전개가 많이 되고나서 다시보면 좀 다를까..?
일단 내 감상 결론은 차라리 슈퍼맨 베트맨을 한 번 더 보는 게 나았을 거 같단 느낌이야. 잠깐 본 원더우먼은 참 멋있었는데..
나는 보면서 3시간짜리 영화인가? 했는데 두시간짜리네ㅋㅋㅋㅋ
노래도 내내 웅장하고 루즈하게 반복되서 후반부에 각성하면서 고조되는데도 참 듣기 싫더라고.
일단 아레스는 오랜시간동안 자기 능력을 쓸 줄 알았던 신 아니야? 능력 활용을 그거밖에 못하는 것도 참 이해가 안갔고, 원더우먼은 자라난 환경때매 어쩔 수 없이 그런 성격에 판단능력을 가질 수 밖에 없다지만 보는내내 그냥 너무 답답했어.
앞으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점점 더 멋있는 영웅이 되겠지만 당장 이번 편에서는 멋있는 느낌은 전혀 없었음.
액션씬도 전쟁중이라는 특성상 분명 많은데 그렇게 멋있진 않았어. 중간에 쓸 데 없이 슬로모션은 왤케 넣어서 루즈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고. 오히려 나중엔 질려서 작작 싸워라 이런 맘으로 봄.
액션씬 내용도 일부러 원더우먼이 상처없이 이길 수 있도록 오히려 도와주는느낌?ㅋㅋㅋㅋㅋ;;
DC영화답게 반영된 영웅의 철학은 참 곱씹어볼만 한 거 같지만 보면서 재밌거나 즐거운 영화는 아닌 거 같아.
그리고 사실 이번 편을 통해 보이는 원더우먼의 정의는 모순점이 컸음. 아직 세상을 처음 아는 애기라 그런가.. 마치 원더우먼 배우가 자기 역할과 모순적인 것 처럼.
오히려 남주내용에 원더우먼이 꼽싸리 끼는 느낌의 전개가 보면서 덜 실망하지 않았을까 싶기도했다.
예상가능한 전형적인 스토리일 건 영웅첫얘기니까 어쩔 수 없겠다 싶었는데 비슷한 느낌의 캡틴아 첫편보다도 별로였어. 나중에 시리즈 전개가 많이 되고나서 다시보면 좀 다를까..?
일단 내 감상 결론은 차라리 슈퍼맨 베트맨을 한 번 더 보는 게 나았을 거 같단 느낌이야. 잠깐 본 원더우먼은 참 멋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