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추천받고 본건데 대미친 남주 얼굴 잘해요; 몸도 잘해요;;;;
스토리는 흔한 하이틴판타지로맨스야
여주가 사는 나라는 옛날부터 용에게 신부를 제물로 바쳐서 평화를 유지했는데
어느 용감한 자가 용을 처치하고 비로소 그렇게 할 필요도 없어짐
세월이 흘러 어느날, 그 용감한 사람의 손자와 여주가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
겁대가리 없이 용을 부르는 노래를 불러버려서 용 소환; 여주 잡아감 헐;;
잡혀간 여주는 저멀리 떨어진 섬 어느 동굴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 동굴 벽 너머에 자기 말고도 사람이 있었음
남주였음 자기 이름도 모른대
순수한 여주는 그 남자도 자기랑 똑같이 같힌 사람인줄 알고 '아ㅡ만'이란 이름도 지어줌
근데 왠걸 걔가 여주 잡아온 용이다ㅋ
여주가 알아채고 도망치려다 뒤질뻔했는데 남주가 구해주면서 다치게 되자 간호해주고 겸사겸사 사람으로 사는 법도 가르쳐줌 (원래 신랑 될 사람이 구하러 올 때까지ㅇㅇ)
머 여기서 시작되는거져 로오맨스^ㅁ^
아 근데 12세라 넘 건전함
남주가 얼굴이랑 몸이 저런데 어떻게 키스신도 초딩용 뽀뽀 2번밖에 없고 그러지;;;
못해도 15세로 이챠이챠 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니냐;;;;
cg도 그렇고 쬐까 촌스러운 느낌 들수도 있는데 그런거 신경 안쓰게됨 ^ㅁ^
러시아 영화라서 그런지 영어 악센트가 좀 특이하더라
결말 궁금하면 드래그
여주 신랑이 구하러 와서 돌아가서 다시 결혼식하던 도중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은 용이란 걸 깨닫고
아ㅡ만이랑 이쁜 딸낳고 행벅하게 삶^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