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지금 거의 1년동안 ..알바만 하고있는데 갈피를 못잡겠어 ..
사회복지과 취업잘된다해서 나온거였는데 점점 아닌거같고 뭔가 사회복지,간호조무사,심리상담사? 등등 다들 취업잘된다고 누구나 따고 준비하는 자격증이 되어버렸달까 ?
졸업하고 취업자리를 알아보는데 거의 노인쪽계열로 많이나오더라고 그래서처음에는 면접몇번보면서 나이가 어려서 떨어지는경우가 많았고 실무가 부족하거나 운전을 능숙하게 못해서 ... 계속 까이다가 결국엔 작은기관같은곳에 면접을\봤는데
주 6일에 야근좀있고 연차없고 140이라는거야 ... 그것도 그렇지만 환경이 정말 가기싫었었어... 그러고 취업에서 잠시 손을내려놓고 알바를하고있는데 ... ㅜ ㅜ
계속 알바만 할수도 없는노릇이고 진짜 내앞길이 너무 걱정되더라고 사회복지가 나한테 안맞는거같은데 공무원시험준비한다고 해서 쉬운것도아니고 잘할자신없고
나이랑 시간은 자꾸 흘러가는데 고민이 정말 많아지는 밤이다
졸업전에는 이렇게까지 .. 이쪽일이 싫어질거라고 가기싫다고 생각안했었는데 ... 졸업하고나니까 막막해지네 ... 다른길은 뭐가있는건지 내가
좋아하는거 이런거는 터무니없는것들이 직업으로 생각하고 준비할수있는것들도 아니고 에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