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땡기는데 집에 술이라고는 막걸리 밖에 없어서 까르보나라에 막걸리 먹었음. ㅋㅋㅋ 생각보다 잘 어울림. 파스타의 느끼한맛을 막걸리가 깔끔하게 잡아줌. 문제는 너무 배부른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