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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대만여행 후기
1,821 13
2017.08.16 08:27
1,821 13
혼자 가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좀 걱정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즐겁고 편했어.. 우리랑 시스템도 비슷하고 익숙함..근데 하루에 고난 하나씩은 생기더라..ㅋㅋ 신기래서 정리해보려고 남김!
Day1
포켓 와이파이 생각했지만 충전이며 기계며 힘들것 같아 유심 구매. 5일 무제한에 만원정도
4g 잘터져 대만족.
첫날 숙소는 젠탄 (시린야시장)으로 잡음
공항~젠탄으로 가서 미라마 관람차 구경 및 시린 야시장 구경!
숙소는 시린 야시장 바로 앞이라 편리했음
-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에서 캐리어 꺼낼때 문제가 좀 있었음 나는 시내전에 내리는데 캐리어를 시내에 내리는 깊숙한 곳에 둬서 버스 바닥에 기어들어가서 겨우겨우 꺼내야했음..ㅠ
쏘리를 남발하며.. 난 어디가냐는 질문 받은적이없는데 ㅠ
시작부터 매우당황당황
Day2
숙소 쳌아웃하고 젠탄역 코인락커에 캐리어릉 맡기고 단수이 구경감
홍마오청도 예쁘지만 진리대도 정말 예뻣다
미친듯 햇볕이 따가운데 그늘만 가면 엄청 시원
빠리로 넘어가 자전거 타는데 완전 힐링 됨
그리고 다시ㅜ돌아와 짐찾고 둘째날 숙소인 타오베이역으로 이동
- 코인락커 사용법을 잘몰라 헤매었음
- 타오베이역 지하 길찾기 헬... 결국 지상으로 올라왔지만그마저도 열심히 돌아감
Day3
보통 버스투어 택시투어로 가는 예스지를 대중교통으로 감
시간은 훨씬 많이들었지만 뭔가 여유로워 좋았음
숙소는 지우펀! 짐 끌고 가기 고된 여정이라 캐리어는 짐보관센터에 맡기고 감
저 여정을 다니며 구글맵+네이버 조합은 최고라는걸 느낌.. 물론 약간의 헤멤은 어쩔수없지만
무조건 길을 찾아줌
-아침에 짐싸고 나오려는데 캐리어가 안열림..
비번이 나도모르게 바뀌어버림..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민감하게 고장나면 그럴수있다는데.. 열길이없어ㅜ멘붕옴.. 그냥 무작정 돌리면서 열어봤는뎈ㅋㅋㅋㅋㅋ랜덤하게 바끤 비번를 찾아냄ㅋㅋㅋㅋㅋ
Day4
지우펀에서 타이베이로 돌아옴..
그리고 타이베이주변 구경
융캉제 중정기념당 101건물...
길 찾으며 돌아댕기는게ㅡ어쩐지 그냥 한국에서 구경하는 느낌 났음..편리
쨋든 내 비행기는 다음남 새벽3시
숙소는 안잡음 짐은 코인락커 보관
가장 고된 여정 ㅠ
- 이리저리 잘 돌아다니고 잘먹엇ㄱ억는데 막판에 체했는지 저녁에 어지럽고 속도 안좋ㄱㅅ
너무 힘들엇ㄱㅇ.ㅁ... 나는 짐찾고 공항도 가야하고 3시까지 기다렷다 비행기도 타야했는데
ㅠ 돌아오는길은 진짜 힘들었다
체력의 한계가 막판에 몰려왓나봐..
아직 집에가는 버스안으로 고된 여정이 끝나지 않았지만.. 대만자체는 너무 만족했어
다음엔 절대 새벽 비행기는 타지 않는걸로 또 가고싶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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