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마음에 드는 사람을 자꾸 놓치는 후기
708 1
2017.05.24 11:50
708 1

제곧내ㅠㅠ


나도 마음에 들고 상대도 날 마음에 들어해도

내가 상대를 자꾸 지치게 해서 스스로 떠나가게 만들어 ㅠㅠ


분명 마음에 들긴 한데

카톡하는거 좀 귀찮아해서 답 느리게 하고...

전화하는거 어색해서 일부러 안받고 자는척하고...


만나는 약속 잡을때도

원래 내가 밖에 나가는거 귀찮아하고

옷뭐입지 낮엔 더울텐데 이런 생각부터 들어서

약속 한번 잡는것도 나한텐 엄청 스트레스고 ㅠㅠ


어느정도 썸 타다가 사귀자하면

엄청 무서워;;;

얘랑 사귀다가 헤어질땐 어떻게 해야하지 이런 생각부터 들고

그래서 조금만 더 만나보자고 대답함 ㅠㅠ


그러다 상대가 지쳐서 떠나면 그땐 혼자 엄청 후회함

아 그러지 말껄 하면서...


나도 이런 내가 싫어 ㅠㅠ 그래서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데도

막상 그런 상황이 오면 또 그 행동들을 반복함...

고치고 싶은데 쉽지 않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다 연애 못할것같아..... 또르르....... 난 왜이런걸까.....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11 04.24 27,4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6,7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22,0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5,6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11,15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09,0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74 그외 삭센다가 궁금한 초기 21:15 51
178973 그외 엄마가 제발 무사히 퇴원했으면 하는 후기 3 21:10 79
178972 그외 숙모께서 나한테 우리 엄마얘기할때 "니네엄마"라 하시거든? 8 20:52 298
178971 그외 주택청약 궁금한 거 있는 초기 청약 잘알덬....?? 2 20:37 60
178970 그외 총콜레스테롤 정상수치가 궁금한 후기 2 20:35 63
178969 그외 지연성 알러지검사하고 놀란 후기 20:29 82
178968 그외 전세 일주일만에 이사 가능한지 궁금한 초기... 5 19:53 358
178967 그외 조카 어린이날 선물 추천받는 후기 5 19:31 166
178966 그외 알리 신규 입점한 쇼핑몰이라면서 후기 요청하는데 이거 사기야? 7 19:18 293
178965 그외 미용실 실패한 후기ㅠㅠ 1 18:58 408
178964 음식 더벤티 저당음료(아이스바닐라딥라떼) 먹어본 후기 5 18:37 395
178963 그외 카드 미납일 관련 조언 받고 싶어서 부탁할께ㅜ 9 18:07 405
178962 그외 80 넘은 할머니가 신기 좋은 신발 추천 바라는 중기 2 17:32 202
178961 그외 20대후반 내가 친구한테 너무 서운한데 이상한걸까 궁금한 초기 8 17:31 573
178960 그외 이런 문제도 소비자보호원? 신고 가능한지 알고 싶은 중기 3 17:28 154
178959 음악/공연 기자회견 들은 후기 2 17:19 513
178958 그외 기자회견을 볼 수록 내가 찌든 회사원인게 실감나는 후기 7 16:57 1,130
178957 그외 고향의 기준이 궁금한 초기 8 16:35 212
178956 그외 조갑주위염 치료한 덬들 조언이 필요한 후기! 3 15:24 251
178955 그외 친한 언니 생일선물 고민중인 중기 (이미 사긴 사서 중기..) 14 15:07 460